필리핀 세부행 진에어 여객기 엔진결함 의심으로 회항

입력 2016.02.0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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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세부로 가던 진에어 여객기가 엔진 결함이 의심돼 회항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젯밤 9시 50분쯤 승객 백70여 명을 태우고 부산 김해공항에서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진에어 소속 여객기가 오른쪽 엔진에 불꽃이 튀었다는 승객 신고로 이륙 두 시간 만에 인천 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 측은 엔진에 결함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대체기를 타고 세부로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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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세부행 진에어 여객기 엔진결함 의심으로 회항
    • 입력 2016-02-07 04:40:57
    사회
김해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세부로 가던 진에어 여객기가 엔진 결함이 의심돼 회항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젯밤 9시 50분쯤 승객 백70여 명을 태우고 부산 김해공항에서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진에어 소속 여객기가 오른쪽 엔진에 불꽃이 튀었다는 승객 신고로 이륙 두 시간 만에 인천 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 측은 엔진에 결함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대체기를 타고 세부로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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