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매우 개탄…도발 중단해야”

입력 2016.02.07 (13:31) 수정 2016.02.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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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시험을 강행한 데 대해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 사회가 미사일 실험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는데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해 로켓을 발사한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에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국제 사회가 부여한 의무를 수행하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한반도의 긴장을 줄이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주체들과 협력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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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7 13:31:01
    • 수정2016-02-07 13:39:49
    국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시험을 강행한 데 대해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 사회가 미사일 실험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는데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해 로켓을 발사한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에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국제 사회가 부여한 의무를 수행하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한반도의 긴장을 줄이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주체들과 협력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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