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최대 반군 휴전 ‘살얼음’…다른 반군 무장공세 강화

입력 2016.02.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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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반군 단체들이 무장공세를 강화해 유혈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간 마닐라불러틴 등 현지 언론은 지난 8일 필리핀 남부 마긴다나오 주에서 방사모로자유전사단, BIFF과 정부군 간에 교전이 벌어져 최소 20명의 BIFF 대원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BIFF는 지난 2010년 필리핀 정부와 최대 반군단체인 모로이슬람해방전선, MILF의 평화협상에 반발해 MILF에서 떨어져 나온 무장 조직입니다.

한편,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또 다른 이슬람 반군단체인 아부사야프는 IS와 손잡고 외국인 납치와 테러 공격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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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정부-최대 반군 휴전 ‘살얼음’…다른 반군 무장공세 강화
    • 입력 2016-02-10 10:50:32
    국제
필리핀 반군 단체들이 무장공세를 강화해 유혈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간 마닐라불러틴 등 현지 언론은 지난 8일 필리핀 남부 마긴다나오 주에서 방사모로자유전사단, BIFF과 정부군 간에 교전이 벌어져 최소 20명의 BIFF 대원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BIFF는 지난 2010년 필리핀 정부와 최대 반군단체인 모로이슬람해방전선, MILF의 평화협상에 반발해 MILF에서 떨어져 나온 무장 조직입니다.

한편,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또 다른 이슬람 반군단체인 아부사야프는 IS와 손잡고 외국인 납치와 테러 공격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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