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중단…킨텍스 상설전시관 운영 차질 불가피

입력 2016.02.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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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개성공단 조업 중단 발표에 따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생산제품 상설전시관인 '평화누리 명품관'이 개관 4개월 만에 문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경기도는 개성공단이 폐쇄돼 제품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으면 킨텍스의 평화누리 명품관 운영에도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재고물량이 있어 당장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기도는 전했습니다.

지난해 9월 킨텍스 제2전시장 1층에 문을 연 평화누리 명품관에는 개성공단 내 22개 업체가 입주해 남녀 의류 등 18개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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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중단…킨텍스 상설전시관 운영 차질 불가피
    • 입력 2016-02-11 11:50:03
    사회
정부의 개성공단 조업 중단 발표에 따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생산제품 상설전시관인 '평화누리 명품관'이 개관 4개월 만에 문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경기도는 개성공단이 폐쇄돼 제품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으면 킨텍스의 평화누리 명품관 운영에도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재고물량이 있어 당장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기도는 전했습니다.

지난해 9월 킨텍스 제2전시장 1층에 문을 연 평화누리 명품관에는 개성공단 내 22개 업체가 입주해 남녀 의류 등 18개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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