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성악가, 러 국가 훈장 ‘푸슈킨 메달’ 수상

입력 2016.02.12 (18: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유학한 한국인 성악가 이연성 씨가 러시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 훈장인 '푸슈킨 메달'을 받았습니다.

푸슈킨 메달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공적을 쌓은 사람에게 러시아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으로 한국인 음악가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씨는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러시아 국립 크라스노야르스크 오페라극장 객원단원으로 활동하며 한-러 양국 간 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인 성악가, 러 국가 훈장 ‘푸슈킨 메달’ 수상
    • 입력 2016-02-12 18:47:07
    국제
러시아에서 유학한 한국인 성악가 이연성 씨가 러시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 훈장인 '푸슈킨 메달'을 받았습니다.

푸슈킨 메달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공적을 쌓은 사람에게 러시아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으로 한국인 음악가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씨는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러시아 국립 크라스노야르스크 오페라극장 객원단원으로 활동하며 한-러 양국 간 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