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는 일본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맞서 대북 독자제재를 부활시킨 데 대해 "명백한 약속 위반이며 양측이 2014년 체결한 '스톡홀름 합의'의 일방적인 파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승우 조선총련 부의장은 도쿄 조선총련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제재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위성 발사는 국제법에 근거해 주권국가에 인정되는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승우 조선총련 부의장은 도쿄 조선총련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제재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위성 발사는 국제법에 근거해 주권국가에 인정되는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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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총련 “日 대북제재 부활은 북일합의 파기”…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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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2 20:48:14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는 일본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맞서 대북 독자제재를 부활시킨 데 대해 "명백한 약속 위반이며 양측이 2014년 체결한 '스톡홀름 합의'의 일방적인 파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승우 조선총련 부의장은 도쿄 조선총련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제재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위성 발사는 국제법에 근거해 주권국가에 인정되는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승우 조선총련 부의장은 도쿄 조선총련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제재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위성 발사는 국제법에 근거해 주권국가에 인정되는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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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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