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동남아 방송계 ‘한국 겨울 촬영’ 러시
입력 2016.02.16 (06:56) 수정 2016.02.16 (07:41)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남아 방송계 ‘한국 겨울 촬영’ 러시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1년 내내 열대 기후인 동남아시아인들에겐, 한류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겨울 풍경이 참 매력적인데요.

이제는 동남아 현지 방송 제작진들이 직접 방한해 한국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에 출장 온 말레이시아 남녀, 눈 내리는 아이스링크에서 사랑에 빠집니다.

<녹취> 샤히지 샘('빔보' 남자주인공 역) : "너의 생일 파티에서 내가 초를 불고, 케이크를 준비할게!"

말레이시아 전역에 방송될 이 드라마는, 강원도의 스키장과 겨울 축제, 서울 남산 등, 한국의 겨울 풍경이 주무댑니다.

<인터뷰> 모하마 리자(드라마 감독) : "우리는 겨울이 없기 때문에, 한국 겨울의 눈과 얼음, 스키장 같은 풍경이 드라마에서 아주 매력적으로 표현됩니다."

한류 드라마로 유명해진 서울의 명소에서 이어지는 데이트.

한복을 입거나, 한국식 메이크업을 체험하는 배우들의 촬영 이야기는 현지에서 이미 화제가 됐습니다.

꽁꽁 언 손에 핫팩을 쥐고, 방한 용품으로 무장하고... 처음 겪는 추위가 매섭지만 신기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나디아 니사(말레이시아 배우) : "스키 타는 걸 직접 본 게 난생 처음이에요. 한국의 스키장에서 스키 촬영한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필리핀의 여행 프로그램,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 등 동남아 7개 나라 제작팀이 올 겨울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인터뷰> 김문준(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차장) : "배경으로 한국의 겨울 장면이 활용된다면, 보다 자연스럽게 한국 겨울의 아름다움을 현지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을겁니다."

6억 인구의 동남아시아 전파를 타게 될 한국의 겨울.

한류 관광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 동남아 방송계 ‘한국 겨울 촬영’ 러시
    • 입력 2016.02.16 (06:56)
    • 수정 2016.02.16 (07:41)
    뉴스광장 1부
동남아 방송계 ‘한국 겨울 촬영’ 러시
<앵커 멘트>

1년 내내 열대 기후인 동남아시아인들에겐, 한류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겨울 풍경이 참 매력적인데요.

이제는 동남아 현지 방송 제작진들이 직접 방한해 한국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에 출장 온 말레이시아 남녀, 눈 내리는 아이스링크에서 사랑에 빠집니다.

<녹취> 샤히지 샘('빔보' 남자주인공 역) : "너의 생일 파티에서 내가 초를 불고, 케이크를 준비할게!"

말레이시아 전역에 방송될 이 드라마는, 강원도의 스키장과 겨울 축제, 서울 남산 등, 한국의 겨울 풍경이 주무댑니다.

<인터뷰> 모하마 리자(드라마 감독) : "우리는 겨울이 없기 때문에, 한국 겨울의 눈과 얼음, 스키장 같은 풍경이 드라마에서 아주 매력적으로 표현됩니다."

한류 드라마로 유명해진 서울의 명소에서 이어지는 데이트.

한복을 입거나, 한국식 메이크업을 체험하는 배우들의 촬영 이야기는 현지에서 이미 화제가 됐습니다.

꽁꽁 언 손에 핫팩을 쥐고, 방한 용품으로 무장하고... 처음 겪는 추위가 매섭지만 신기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나디아 니사(말레이시아 배우) : "스키 타는 걸 직접 본 게 난생 처음이에요. 한국의 스키장에서 스키 촬영한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필리핀의 여행 프로그램,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 등 동남아 7개 나라 제작팀이 올 겨울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인터뷰> 김문준(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차장) : "배경으로 한국의 겨울 장면이 활용된다면, 보다 자연스럽게 한국 겨울의 아름다움을 현지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을겁니다."

6억 인구의 동남아시아 전파를 타게 될 한국의 겨울.

한류 관광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현재 KBS사이트 회원계정의 댓글서비스 로그인 연동기능을 점검중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신 후 댓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알려드립니다
KBS 뉴스홈페이지의 스크랩 서비스가 2020년 7월 24일(금) 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사전에 스크랩 내역을 신청하신 이용자께서는 전용 게시판[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동안 스크랩 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