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취재후] “후배가 돈이 많더라”…1억 원 뜯어낸 중학교 선배
“후배가 돈이 많더라”…1억 원 뜯어낸 중학교 선배
지난 5일 서울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 건장한 남성 4명이 엘리베이터에 탔다. 친구처럼...
‘재난불평등’…피해도 소득따라 다른 이유는?
‘재난불평등’…피해도 소득따라 다른 이유는?
영국 런던의 그렌펠타워 대화재로 27일 현재까지 79명이 숨졌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에서...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책 읽는 스마트폰…시각장애인의 눈
입력 2016.02.17 (12:45) | 수정 2016.02.17 (13:03) 뉴스 12
동영상영역 시작
책 읽는 스마트폰…시각장애인의 눈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외출조차 어려운 장애인들은 더 외롭고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요.

최근에 앞을 못 보는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그림을 설명해 주는 등 유용한 스마트폰 앱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책장 앞에 선 남성이 이리저리 스마트폰을 움직입니다.

시각 장애 1급인 유재희 씨가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중입니다.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면 미리 등록한 가족이나 지인이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보고 실시간 상황을 알려줍니다.

<녹취> "(오렌지 주스를 좀 찾고 싶은데요.) 지금 집으신 거 우측에 있는 게 오렌지 주스고요."

앱과 연동되는 착용형 카메라까지 장착하면 혼자 장을 보는 것도 문제없습니다.

<인터뷰> 유재희(시각장애 1급) : "설명해주는 분의 말에 귀만 기울이면 얼마든지 혼자 다니는 것도 가능하겠더라고요."

명화나 문화재를 말로 설명해 주는 앱도 나왔습니다.

<녹취> "노을이 지는 들녘에 낡은 옷차림의 부부가 마주 서 있습니다."

<인터뷰> 신준구(시각장애인) : "어떤 형태로 돼 있는지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도 있고 이런 점이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녹취> "과거의 트라우마적 경험이 현재의 내 삶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도록 놔둘 수 있느냐는 이야기다."

책을 읽어주는 스마트폰 앱입니다.

등록된 만여 권 가운데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면 알아서 읽어줍니다.

<인터뷰> 김민석(전자업체 팀장) : "저희가 가진 기술과 역량으로 사회와 장애인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책 읽어주는 앱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게 됐습니다."

다양한 스마트폰 앱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 책 읽는 스마트폰…시각장애인의 눈
    • 입력 2016.02.17 (12:45)
    • 수정 2016.02.17 (13:03)
    뉴스 12
책 읽는 스마트폰…시각장애인의 눈
<앵커 멘트>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외출조차 어려운 장애인들은 더 외롭고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요.

최근에 앞을 못 보는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그림을 설명해 주는 등 유용한 스마트폰 앱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책장 앞에 선 남성이 이리저리 스마트폰을 움직입니다.

시각 장애 1급인 유재희 씨가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중입니다.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면 미리 등록한 가족이나 지인이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보고 실시간 상황을 알려줍니다.

<녹취> "(오렌지 주스를 좀 찾고 싶은데요.) 지금 집으신 거 우측에 있는 게 오렌지 주스고요."

앱과 연동되는 착용형 카메라까지 장착하면 혼자 장을 보는 것도 문제없습니다.

<인터뷰> 유재희(시각장애 1급) : "설명해주는 분의 말에 귀만 기울이면 얼마든지 혼자 다니는 것도 가능하겠더라고요."

명화나 문화재를 말로 설명해 주는 앱도 나왔습니다.

<녹취> "노을이 지는 들녘에 낡은 옷차림의 부부가 마주 서 있습니다."

<인터뷰> 신준구(시각장애인) : "어떤 형태로 돼 있는지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도 있고 이런 점이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녹취> "과거의 트라우마적 경험이 현재의 내 삶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도록 놔둘 수 있느냐는 이야기다."

책을 읽어주는 스마트폰 앱입니다.

등록된 만여 권 가운데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면 알아서 읽어줍니다.

<인터뷰> 김민석(전자업체 팀장) : "저희가 가진 기술과 역량으로 사회와 장애인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책 읽어주는 앱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게 됐습니다."

다양한 스마트폰 앱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뉴스플러스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