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공천 룰을 둘러싼 갈등이 전면전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누구도 국민과 약속한 국문공천제를 흔들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에 대해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당헌 당규에 따라 당 대표가 물러나든지 내가 물러나든지 해야 되지 않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오늘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김태호 최고위원이 "책임있는 분들이 막가파식 공중전을 통해 이런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누구도 국민과 약속한 국문공천제를 흔들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에 대해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당헌 당규에 따라 당 대표가 물러나든지 내가 물러나든지 해야 되지 않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오늘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김태호 최고위원이 "책임있는 분들이 막가파식 공중전을 통해 이런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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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었다” 새누리당 ‘공천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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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8 18:31:58
새누리당의 공천 룰을 둘러싼 갈등이 전면전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누구도 국민과 약속한 국문공천제를 흔들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에 대해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당헌 당규에 따라 당 대표가 물러나든지 내가 물러나든지 해야 되지 않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오늘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김태호 최고위원이 "책임있는 분들이 막가파식 공중전을 통해 이런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누구도 국민과 약속한 국문공천제를 흔들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에 대해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당헌 당규에 따라 당 대표가 물러나든지 내가 물러나든지 해야 되지 않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오늘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김태호 최고위원이 "책임있는 분들이 막가파식 공중전을 통해 이런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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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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