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 이용자 10명중 6명, 기술지원 끊긴 익스플로러 사용

입력 2016.02.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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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 이용자 10명 중 6명은 기술 지원이 중단된 마이크로소프트의 구형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펴낸 '2015년 하반기 국내 인터넷 이용 환경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보안 지원이 중단된 구형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전체 웹브라우저의 57%로 지난해보다 7%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글의 크롬은 같은 기간 2.6%포인트 증가한 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를 지켰고 파이어폭스와 스윙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구형 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기술 지원과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어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며 반드시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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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PC 이용자 10명중 6명, 기술지원 끊긴 익스플로러 사용
    • 입력 2016-02-19 21:07:03
    IT·과학
국내 PC 이용자 10명 중 6명은 기술 지원이 중단된 마이크로소프트의 구형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펴낸 '2015년 하반기 국내 인터넷 이용 환경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보안 지원이 중단된 구형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전체 웹브라우저의 57%로 지난해보다 7%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글의 크롬은 같은 기간 2.6%포인트 증가한 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를 지켰고 파이어폭스와 스윙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구형 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기술 지원과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어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며 반드시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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