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CCTV…“움직임 추적, 범죄 해결”
입력 2016.02.22 (21:37)
수정 2016.02.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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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CCTV가 범죄를 예방하고 적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이른바 사각지대가 있어 아쉬웠는데요.
움직임을 감지해 촬영하고 동선까지 추적하는 CCTV가 등장해서 사각지대 고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골목길에 무리 지은 청소년들이 포착됩니다.
한 명이 CCTV를 쳐다보고는 사각지대로 피하지만, 움직임은 고스란히 감지되고 범죄 현장은 녹화됩니다.
<녹취> "용의자 발견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차를 털려다, 경찰을 보고 달아나는 순간에도!
<녹취> "공원 방향으로 지금 용의자 도주하고 있습니다."
몸을 숨기는 순간도, CCTV는 놓치지 않습니다.
<인터뷰> 황인석(인천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위) :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다 보니까 이번 사건 경우에도 30분 만에 신속하게…."
가동 20일 만에 이 CCTV는 두 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됐습니다.
반경 45미터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보시는 것처럼 CCTV가 자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움직이는 물체를 가까이 당겨서 촬영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상이 이동을 시작하면 주변 CCTV들이 일제히 연동해 작동을 시작합니다.
1대로 4대 이상의 기능을 하는 이 장비의 개발자는 다름 아닌 CCTV 관제센터 구청 직원들입니다.
특허도 출원 중입니다.
<인터뷰> 김용진(인천 서구청 CCTV 담당 주무관) : "범인을 못 찍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자 직원들끼리 많은 고민을 하다…."
소리에, 동작까지 인식하는 똑똑한 CCTV의 등장으로 범죄 사각지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CCTV가 범죄를 예방하고 적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이른바 사각지대가 있어 아쉬웠는데요.
움직임을 감지해 촬영하고 동선까지 추적하는 CCTV가 등장해서 사각지대 고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골목길에 무리 지은 청소년들이 포착됩니다.
한 명이 CCTV를 쳐다보고는 사각지대로 피하지만, 움직임은 고스란히 감지되고 범죄 현장은 녹화됩니다.
<녹취> "용의자 발견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차를 털려다, 경찰을 보고 달아나는 순간에도!
<녹취> "공원 방향으로 지금 용의자 도주하고 있습니다."
몸을 숨기는 순간도, CCTV는 놓치지 않습니다.
<인터뷰> 황인석(인천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위) :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다 보니까 이번 사건 경우에도 30분 만에 신속하게…."
가동 20일 만에 이 CCTV는 두 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됐습니다.
반경 45미터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보시는 것처럼 CCTV가 자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움직이는 물체를 가까이 당겨서 촬영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상이 이동을 시작하면 주변 CCTV들이 일제히 연동해 작동을 시작합니다.
1대로 4대 이상의 기능을 하는 이 장비의 개발자는 다름 아닌 CCTV 관제센터 구청 직원들입니다.
특허도 출원 중입니다.
<인터뷰> 김용진(인천 서구청 CCTV 담당 주무관) : "범인을 못 찍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자 직원들끼리 많은 고민을 하다…."
소리에, 동작까지 인식하는 똑똑한 CCTV의 등장으로 범죄 사각지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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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CCTV…“움직임 추적, 범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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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2 21:38:10
- 수정2016-02-22 22:00:39
<앵커 멘트>
CCTV가 범죄를 예방하고 적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이른바 사각지대가 있어 아쉬웠는데요.
움직임을 감지해 촬영하고 동선까지 추적하는 CCTV가 등장해서 사각지대 고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골목길에 무리 지은 청소년들이 포착됩니다.
한 명이 CCTV를 쳐다보고는 사각지대로 피하지만, 움직임은 고스란히 감지되고 범죄 현장은 녹화됩니다.
<녹취> "용의자 발견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차를 털려다, 경찰을 보고 달아나는 순간에도!
<녹취> "공원 방향으로 지금 용의자 도주하고 있습니다."
몸을 숨기는 순간도, CCTV는 놓치지 않습니다.
<인터뷰> 황인석(인천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위) :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다 보니까 이번 사건 경우에도 30분 만에 신속하게…."
가동 20일 만에 이 CCTV는 두 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됐습니다.
반경 45미터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보시는 것처럼 CCTV가 자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움직이는 물체를 가까이 당겨서 촬영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상이 이동을 시작하면 주변 CCTV들이 일제히 연동해 작동을 시작합니다.
1대로 4대 이상의 기능을 하는 이 장비의 개발자는 다름 아닌 CCTV 관제센터 구청 직원들입니다.
특허도 출원 중입니다.
<인터뷰> 김용진(인천 서구청 CCTV 담당 주무관) : "범인을 못 찍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자 직원들끼리 많은 고민을 하다…."
소리에, 동작까지 인식하는 똑똑한 CCTV의 등장으로 범죄 사각지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CCTV가 범죄를 예방하고 적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이른바 사각지대가 있어 아쉬웠는데요.
움직임을 감지해 촬영하고 동선까지 추적하는 CCTV가 등장해서 사각지대 고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골목길에 무리 지은 청소년들이 포착됩니다.
한 명이 CCTV를 쳐다보고는 사각지대로 피하지만, 움직임은 고스란히 감지되고 범죄 현장은 녹화됩니다.
<녹취> "용의자 발견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차를 털려다, 경찰을 보고 달아나는 순간에도!
<녹취> "공원 방향으로 지금 용의자 도주하고 있습니다."
몸을 숨기는 순간도, CCTV는 놓치지 않습니다.
<인터뷰> 황인석(인천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위) :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다 보니까 이번 사건 경우에도 30분 만에 신속하게…."
가동 20일 만에 이 CCTV는 두 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됐습니다.
반경 45미터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보시는 것처럼 CCTV가 자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움직이는 물체를 가까이 당겨서 촬영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상이 이동을 시작하면 주변 CCTV들이 일제히 연동해 작동을 시작합니다.
1대로 4대 이상의 기능을 하는 이 장비의 개발자는 다름 아닌 CCTV 관제센터 구청 직원들입니다.
특허도 출원 중입니다.
<인터뷰> 김용진(인천 서구청 CCTV 담당 주무관) : "범인을 못 찍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자 직원들끼리 많은 고민을 하다…."
소리에, 동작까지 인식하는 똑똑한 CCTV의 등장으로 범죄 사각지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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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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