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는 없다!…범죄 현장 투입된 움직임 추적 CCTV
입력 2016.02.23 (06:54)
수정 2016.02.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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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곧 있으면 'CCTV 사각지대'라는 말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이번엔 움직임을 감지해 촬영하고, 동선까지 추적하는 CCTV가 등장했습니다.
똑똑한 CCTV의 활약을 확인해 보시죠,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골목길에 무리 지은 청소년들이 포착됩니다.
한 명이 CCTV를 쳐다보고는 사각지대로 피하지만, 움직임은 고스란히 감지되고 범죄 현장은 녹화됩니다.
<녹취> "용의자 발견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차를 털려다, 경찰을 보고 달아나는 순간에도!
<녹취> "공원 방향으로 지금 용의자 도주하고 있습니다."
몸을 숨기는 순간도, CCTV는 놓치지 않습니다.
<인터뷰> 황인석(인천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위) :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다 보니까 이번 사건 경우에도 30분 만에 신속하게…."
가동 20일 만에 이 CCTV는 두 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됐습니다.
반경 45미터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보시는 것처럼 CCTV가 자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움직이는 물체를 가까이 당겨서 촬영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상이 이동을 시작하면 주변 CCTV들이 일제히 연동해 작동을 시작합니다.
1대로 4대 이상의 기능을 하는 이 장비의 개발자는 다름 아닌 CCTV 관제센터 구청 직원들입니다.
특허도 출원 중입니다.
<인터뷰> 김용진(인천 서구청 CCTV 담당 주무관) : "범인을 못 찍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자 직원들끼리 많은 고민을 하다…."
소리에, 동작까지 인식하는 똑똑한 CCTV의 등장으로 범죄 사각지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곧 있으면 'CCTV 사각지대'라는 말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이번엔 움직임을 감지해 촬영하고, 동선까지 추적하는 CCTV가 등장했습니다.
똑똑한 CCTV의 활약을 확인해 보시죠,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골목길에 무리 지은 청소년들이 포착됩니다.
한 명이 CCTV를 쳐다보고는 사각지대로 피하지만, 움직임은 고스란히 감지되고 범죄 현장은 녹화됩니다.
<녹취> "용의자 발견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차를 털려다, 경찰을 보고 달아나는 순간에도!
<녹취> "공원 방향으로 지금 용의자 도주하고 있습니다."
몸을 숨기는 순간도, CCTV는 놓치지 않습니다.
<인터뷰> 황인석(인천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위) :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다 보니까 이번 사건 경우에도 30분 만에 신속하게…."
가동 20일 만에 이 CCTV는 두 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됐습니다.
반경 45미터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보시는 것처럼 CCTV가 자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움직이는 물체를 가까이 당겨서 촬영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상이 이동을 시작하면 주변 CCTV들이 일제히 연동해 작동을 시작합니다.
1대로 4대 이상의 기능을 하는 이 장비의 개발자는 다름 아닌 CCTV 관제센터 구청 직원들입니다.
특허도 출원 중입니다.
<인터뷰> 김용진(인천 서구청 CCTV 담당 주무관) : "범인을 못 찍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자 직원들끼리 많은 고민을 하다…."
소리에, 동작까지 인식하는 똑똑한 CCTV의 등장으로 범죄 사각지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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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지대는 없다!…범죄 현장 투입된 움직임 추적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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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3 06:59:21
- 수정2016-02-23 07:55:19

<앵커 멘트>
곧 있으면 'CCTV 사각지대'라는 말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이번엔 움직임을 감지해 촬영하고, 동선까지 추적하는 CCTV가 등장했습니다.
똑똑한 CCTV의 활약을 확인해 보시죠,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골목길에 무리 지은 청소년들이 포착됩니다.
한 명이 CCTV를 쳐다보고는 사각지대로 피하지만, 움직임은 고스란히 감지되고 범죄 현장은 녹화됩니다.
<녹취> "용의자 발견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차를 털려다, 경찰을 보고 달아나는 순간에도!
<녹취> "공원 방향으로 지금 용의자 도주하고 있습니다."
몸을 숨기는 순간도, CCTV는 놓치지 않습니다.
<인터뷰> 황인석(인천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위) :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다 보니까 이번 사건 경우에도 30분 만에 신속하게…."
가동 20일 만에 이 CCTV는 두 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됐습니다.
반경 45미터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보시는 것처럼 CCTV가 자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움직이는 물체를 가까이 당겨서 촬영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상이 이동을 시작하면 주변 CCTV들이 일제히 연동해 작동을 시작합니다.
1대로 4대 이상의 기능을 하는 이 장비의 개발자는 다름 아닌 CCTV 관제센터 구청 직원들입니다.
특허도 출원 중입니다.
<인터뷰> 김용진(인천 서구청 CCTV 담당 주무관) : "범인을 못 찍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자 직원들끼리 많은 고민을 하다…."
소리에, 동작까지 인식하는 똑똑한 CCTV의 등장으로 범죄 사각지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곧 있으면 'CCTV 사각지대'라는 말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이번엔 움직임을 감지해 촬영하고, 동선까지 추적하는 CCTV가 등장했습니다.
똑똑한 CCTV의 활약을 확인해 보시죠,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골목길에 무리 지은 청소년들이 포착됩니다.
한 명이 CCTV를 쳐다보고는 사각지대로 피하지만, 움직임은 고스란히 감지되고 범죄 현장은 녹화됩니다.
<녹취> "용의자 발견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차를 털려다, 경찰을 보고 달아나는 순간에도!
<녹취> "공원 방향으로 지금 용의자 도주하고 있습니다."
몸을 숨기는 순간도, CCTV는 놓치지 않습니다.
<인터뷰> 황인석(인천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위) :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다 보니까 이번 사건 경우에도 30분 만에 신속하게…."
가동 20일 만에 이 CCTV는 두 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됐습니다.
반경 45미터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보시는 것처럼 CCTV가 자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움직이는 물체를 가까이 당겨서 촬영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상이 이동을 시작하면 주변 CCTV들이 일제히 연동해 작동을 시작합니다.
1대로 4대 이상의 기능을 하는 이 장비의 개발자는 다름 아닌 CCTV 관제센터 구청 직원들입니다.
특허도 출원 중입니다.
<인터뷰> 김용진(인천 서구청 CCTV 담당 주무관) : "범인을 못 찍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자 직원들끼리 많은 고민을 하다…."
소리에, 동작까지 인식하는 똑똑한 CCTV의 등장으로 범죄 사각지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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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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