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北, 변화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 압박 계속될 것”
입력 2016.03.01 (11:59)
수정 2016.03.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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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선 위안부 합의의 온전한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 기사] ☞ [영상] 대통령, 3.1절 기념사 전문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겠지만, 이제 선택은 북한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한이 반드시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갈 것입니다."
특히, 북한이 핵개발을 멈추지 않고, 한반도 긴장을 지속시키는 현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정치권도 정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와 관련해 정부도 실질적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본의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본 정부도 역사의 과오를 잊지 말고, 온전히 실천으로 옮겨서 미래 세대에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함께, 어떤 정치적 고난이 있어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며 노동개혁 완수를 위한 노사와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국회가 거의 마비되어 있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항상 국민으로부터 나왔으며 국민의 힘이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이제 국민들께서 직접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선 위안부 합의의 온전한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 기사] ☞ [영상] 대통령, 3.1절 기념사 전문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겠지만, 이제 선택은 북한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한이 반드시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갈 것입니다."
특히, 북한이 핵개발을 멈추지 않고, 한반도 긴장을 지속시키는 현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정치권도 정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와 관련해 정부도 실질적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본의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본 정부도 역사의 과오를 잊지 말고, 온전히 실천으로 옮겨서 미래 세대에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함께, 어떤 정치적 고난이 있어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며 노동개혁 완수를 위한 노사와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국회가 거의 마비되어 있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항상 국민으로부터 나왔으며 국민의 힘이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이제 국민들께서 직접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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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北, 변화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 압박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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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01 1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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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선 위안부 합의의 온전한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 기사] ☞ [영상] 대통령, 3.1절 기념사 전문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겠지만, 이제 선택은 북한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한이 반드시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갈 것입니다."
특히, 북한이 핵개발을 멈추지 않고, 한반도 긴장을 지속시키는 현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정치권도 정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와 관련해 정부도 실질적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본의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본 정부도 역사의 과오를 잊지 말고, 온전히 실천으로 옮겨서 미래 세대에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함께, 어떤 정치적 고난이 있어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며 노동개혁 완수를 위한 노사와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국회가 거의 마비되어 있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항상 국민으로부터 나왔으며 국민의 힘이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이제 국민들께서 직접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선 위안부 합의의 온전한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 기사] ☞ [영상] 대통령, 3.1절 기념사 전문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겠지만, 이제 선택은 북한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한이 반드시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갈 것입니다."
특히, 북한이 핵개발을 멈추지 않고, 한반도 긴장을 지속시키는 현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정치권도 정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와 관련해 정부도 실질적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본의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본 정부도 역사의 과오를 잊지 말고, 온전히 실천으로 옮겨서 미래 세대에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함께, 어떤 정치적 고난이 있어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며 노동개혁 완수를 위한 노사와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국회가 거의 마비되어 있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항상 국민으로부터 나왔으며 국민의 힘이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이제 국민들께서 직접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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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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