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랜딩기어 고정핀 안 뽑고 이륙해 회항

입력 2016.03.02 (01:19) 수정 2016.03.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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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8시쯤 인천공항을 이륙해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던 KE621 대한항공 여객기가 회항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의 랜딩기어 고정핀을 뽑지 않고 이륙해 곧바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항공기는 출반시간보다 2시간 50분 지연된 오전 10시 50분경 재이륙하는 바람에 승객 267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토부는 안전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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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여객기, 랜딩기어 고정핀 안 뽑고 이륙해 회항
    • 입력 2016-03-02 01:19:22
    • 수정2016-03-02 07:43:46
    경제
어제 오전 8시쯤 인천공항을 이륙해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던 KE621 대한항공 여객기가 회항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의 랜딩기어 고정핀을 뽑지 않고 이륙해 곧바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항공기는 출반시간보다 2시간 50분 지연된 오전 10시 50분경 재이륙하는 바람에 승객 267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토부는 안전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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