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새학기 앞두고 ‘독감 비상’

입력 2016.03.02 (07:18) 수정 2016.03.0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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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난 1월 독감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봄이 찾아 왔는데도 독감 유행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사이에는 의심 환자가 천 명당 79.1명으로 유행 기준에 일곱 배에 달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 환자가 급격히 늘어 독감 2차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올해 독감 유행이 4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독감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청소년은 지금이라도 서두르는 게 좋고, 손씻기를 생활화 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꼭 지켜야 합니다.

기침 예절도 중요한데요.

기침이 날 경우에는 티슈로, 티슈가 없을 경우 옷 소매로 입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과 비교했을 때, 원인과 증상이 다른 질병인데도 예방법이 비슷한 한 가지가 있죠.

바로 감기입니다.

오늘 서울과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감기 가능 지수가 '매우 높음',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높음' 단계에 들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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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와 생활정보] 새학기 앞두고 ‘독감 비상’
    • 입력 2016-03-02 07:19:52
    • 수정2016-03-02 0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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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난 1월 독감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봄이 찾아 왔는데도 독감 유행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사이에는 의심 환자가 천 명당 79.1명으로 유행 기준에 일곱 배에 달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 환자가 급격히 늘어 독감 2차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올해 독감 유행이 4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독감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청소년은 지금이라도 서두르는 게 좋고, 손씻기를 생활화 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꼭 지켜야 합니다.

기침 예절도 중요한데요.

기침이 날 경우에는 티슈로, 티슈가 없을 경우 옷 소매로 입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과 비교했을 때, 원인과 증상이 다른 질병인데도 예방법이 비슷한 한 가지가 있죠.

바로 감기입니다.

오늘 서울과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감기 가능 지수가 '매우 높음',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높음' 단계에 들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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