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K리그클래식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팀 수원FC.
2003년 실업팀으로 출발한 수원FC는 2013년 K리그 챌린지에 합류했고, 불과 세 시즌 만에 승강플레이오프를 거쳐 클래식에 합류했다. 아직은 축구팬들에게 조금 낯선 이 팀은 지난 겨울, 연일 언론을 장식하던 선수영입 기사로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수원FC가 내 건 팀의 색깔은 이른바 ‘막공’, 막을 수 없는 공격이다. 전북의 ‘닥공’(닥치고 공격), 서울의 ‘무공해’(무조건 공격해)에 이어 공격을 팀의 색깔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공격을 중심에 둔 팀인만큼 수비에 있어서는 물음표가 따라 붙는다.
클래식 무대가 챌린지와는 다르고, 첫 시즌 클래식 잔류가 우선 목표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공격만큼 ‘지키는’ 축구에도 무게 중심을 둬야 한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많다.
수원FC의 합류로 올 시즌 클래식에는 볼거리도 많아질 전망이다.
우선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수원 더비’! 여기에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신경전으로 불거진 '메이어 더비’(Mayor Derby)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과연 수원FC는 클래식 첫 해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이번주부터 ‘클럽 in 수다’를 새로 맡아 줄 훈남 기자에게 물어봤다.
2003년 실업팀으로 출발한 수원FC는 2013년 K리그 챌린지에 합류했고, 불과 세 시즌 만에 승강플레이오프를 거쳐 클래식에 합류했다. 아직은 축구팬들에게 조금 낯선 이 팀은 지난 겨울, 연일 언론을 장식하던 선수영입 기사로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수원FC가 내 건 팀의 색깔은 이른바 ‘막공’, 막을 수 없는 공격이다. 전북의 ‘닥공’(닥치고 공격), 서울의 ‘무공해’(무조건 공격해)에 이어 공격을 팀의 색깔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공격을 중심에 둔 팀인만큼 수비에 있어서는 물음표가 따라 붙는다.
클래식 무대가 챌린지와는 다르고, 첫 시즌 클래식 잔류가 우선 목표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공격만큼 ‘지키는’ 축구에도 무게 중심을 둬야 한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많다.
수원FC의 합류로 올 시즌 클래식에는 볼거리도 많아질 전망이다.
우선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수원 더비’! 여기에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신경전으로 불거진 '메이어 더비’(Mayor Derby)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과연 수원FC는 클래식 첫 해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이번주부터 ‘클럽 in 수다’를 새로 맡아 줄 훈남 기자에게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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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in 수다] 수원FC 11위, 그렇다면 1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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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3 15:00:02

이번 시즌 K리그클래식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팀 수원FC.
2003년 실업팀으로 출발한 수원FC는 2013년 K리그 챌린지에 합류했고, 불과 세 시즌 만에 승강플레이오프를 거쳐 클래식에 합류했다. 아직은 축구팬들에게 조금 낯선 이 팀은 지난 겨울, 연일 언론을 장식하던 선수영입 기사로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수원FC가 내 건 팀의 색깔은 이른바 ‘막공’, 막을 수 없는 공격이다. 전북의 ‘닥공’(닥치고 공격), 서울의 ‘무공해’(무조건 공격해)에 이어 공격을 팀의 색깔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공격을 중심에 둔 팀인만큼 수비에 있어서는 물음표가 따라 붙는다.
클래식 무대가 챌린지와는 다르고, 첫 시즌 클래식 잔류가 우선 목표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공격만큼 ‘지키는’ 축구에도 무게 중심을 둬야 한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많다.
수원FC의 합류로 올 시즌 클래식에는 볼거리도 많아질 전망이다.
우선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수원 더비’! 여기에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신경전으로 불거진 '메이어 더비’(Mayor Derby)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과연 수원FC는 클래식 첫 해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이번주부터 ‘클럽 in 수다’를 새로 맡아 줄 훈남 기자에게 물어봤다.
2003년 실업팀으로 출발한 수원FC는 2013년 K리그 챌린지에 합류했고, 불과 세 시즌 만에 승강플레이오프를 거쳐 클래식에 합류했다. 아직은 축구팬들에게 조금 낯선 이 팀은 지난 겨울, 연일 언론을 장식하던 선수영입 기사로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수원FC가 내 건 팀의 색깔은 이른바 ‘막공’, 막을 수 없는 공격이다. 전북의 ‘닥공’(닥치고 공격), 서울의 ‘무공해’(무조건 공격해)에 이어 공격을 팀의 색깔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공격을 중심에 둔 팀인만큼 수비에 있어서는 물음표가 따라 붙는다.
클래식 무대가 챌린지와는 다르고, 첫 시즌 클래식 잔류가 우선 목표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공격만큼 ‘지키는’ 축구에도 무게 중심을 둬야 한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많다.
수원FC의 합류로 올 시즌 클래식에는 볼거리도 많아질 전망이다.
우선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수원 더비’! 여기에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신경전으로 불거진 '메이어 더비’(Mayor Derby)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과연 수원FC는 클래식 첫 해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이번주부터 ‘클럽 in 수다’를 새로 맡아 줄 훈남 기자에게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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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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