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佛 노후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소송 제기

입력 2016.03.0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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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프랑스의 한 노후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가동 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스위스 현지 언론은 스위스 제네바 주(州)가 70km 떨어진 프랑스의 뷔제 원자력발전소 탓에 물이 오염되고 생명이 위태로워진다며 프랑스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의 뷔제 원자력발전소는 1972년부터 운전을 시작한 노후 원전으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원전의 취약성을 부각하려고 원전에 침입한 적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주(州)는 프랑스의 전직 환경장관 코린 르파즈와 계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뷔제 원전 가동 중단을 위한 소송을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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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佛 노후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소송 제기
    • 입력 2016-03-04 02:06:09
    국제
스위스가 프랑스의 한 노후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가동 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스위스 현지 언론은 스위스 제네바 주(州)가 70km 떨어진 프랑스의 뷔제 원자력발전소 탓에 물이 오염되고 생명이 위태로워진다며 프랑스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의 뷔제 원자력발전소는 1972년부터 운전을 시작한 노후 원전으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원전의 취약성을 부각하려고 원전에 침입한 적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주(州)는 프랑스의 전직 환경장관 코린 르파즈와 계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뷔제 원전 가동 중단을 위한 소송을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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