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가 주요 매개체로 알려진 '이집트 숲 모기' 외에 일반 모기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브라질 연구진이 밝혔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한 의료재단 연구진이 일반 모기에 지카 바이러스를 주입한 뒤 일주일 정도 지켜본 결과 침샘과 내장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오스바우두 크루스 의료재단의 연구진은 지카 바이러스가 일반 모기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일반 모기가 지카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지 추가로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흔히 대도시에서 발견되는 일반 모기의 개체 수가 '이집트 숲 모기'보다 20배 이상 많기 때문에 일반 모기도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확인되면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한 의료재단 연구진이 일반 모기에 지카 바이러스를 주입한 뒤 일주일 정도 지켜본 결과 침샘과 내장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오스바우두 크루스 의료재단의 연구진은 지카 바이러스가 일반 모기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일반 모기가 지카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지 추가로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흔히 대도시에서 발견되는 일반 모기의 개체 수가 '이집트 숲 모기'보다 20배 이상 많기 때문에 일반 모기도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확인되면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 연구진 “지카 바이러스 일반 모기 통해서도 전파 가능성”
-
- 입력 2016-03-04 02:06:10
지카 바이러스가 주요 매개체로 알려진 '이집트 숲 모기' 외에 일반 모기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브라질 연구진이 밝혔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한 의료재단 연구진이 일반 모기에 지카 바이러스를 주입한 뒤 일주일 정도 지켜본 결과 침샘과 내장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오스바우두 크루스 의료재단의 연구진은 지카 바이러스가 일반 모기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일반 모기가 지카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지 추가로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흔히 대도시에서 발견되는 일반 모기의 개체 수가 '이집트 숲 모기'보다 20배 이상 많기 때문에 일반 모기도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확인되면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한 의료재단 연구진이 일반 모기에 지카 바이러스를 주입한 뒤 일주일 정도 지켜본 결과 침샘과 내장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오스바우두 크루스 의료재단의 연구진은 지카 바이러스가 일반 모기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일반 모기가 지카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지 추가로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흔히 대도시에서 발견되는 일반 모기의 개체 수가 '이집트 숲 모기'보다 20배 이상 많기 때문에 일반 모기도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확인되면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
-
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김성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