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다면 난민 문제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 아미앵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영불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크롱 프랑스 경제장관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 프랑스 칼레에 있는 난민 4천여 명이 바다를 건너 영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프랑스에 칼레 난민 단속을 강화해달라며 이미 6천만 유로를 지원했고, 이번 영불 정상회의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추가로 2천4백만 유로를 프랑스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 아미앵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영불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크롱 프랑스 경제장관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 프랑스 칼레에 있는 난민 4천여 명이 바다를 건너 영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프랑스에 칼레 난민 단속을 강화해달라며 이미 6천만 유로를 지원했고, 이번 영불 정상회의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추가로 2천4백만 유로를 프랑스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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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佛 정상회의…올랑드 “英 유럽연합 탈퇴시 난민문제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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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4 04:26:39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다면 난민 문제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 아미앵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영불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크롱 프랑스 경제장관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 프랑스 칼레에 있는 난민 4천여 명이 바다를 건너 영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프랑스에 칼레 난민 단속을 강화해달라며 이미 6천만 유로를 지원했고, 이번 영불 정상회의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추가로 2천4백만 유로를 프랑스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 아미앵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영불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크롱 프랑스 경제장관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 프랑스 칼레에 있는 난민 4천여 명이 바다를 건너 영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프랑스에 칼레 난민 단속을 강화해달라며 이미 6천만 유로를 지원했고, 이번 영불 정상회의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추가로 2천4백만 유로를 프랑스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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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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