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트럼프 ‘포스트 슈퍼 화요일’ 대결서도 압도적 1위

입력 2016.03.04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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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 경선 레이스의 '포스트 슈퍼 화요일' 대결에서도 압도적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5일 경선이 열리는 루이지애나 주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61%의 지지를 얻어 지지율이 14%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에서는 트럼프가 41%로 1위를 달렸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21%,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15%,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 9%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마젤란이 지난 1일 민주당 성향 865명과 공화당 성향 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승부처로 꼽힌 지난 1일 '슈퍼 화요일' 대회전에서 두 후보가 대승을 거둔 기세를 몰아 조기에 후보 지명전 승부를 끝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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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트럼프 ‘포스트 슈퍼 화요일’ 대결서도 압도적 1위
    • 입력 2016-03-04 04:57:44
    국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 경선 레이스의 '포스트 슈퍼 화요일' 대결에서도 압도적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5일 경선이 열리는 루이지애나 주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61%의 지지를 얻어 지지율이 14%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에서는 트럼프가 41%로 1위를 달렸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21%,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15%,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 9%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마젤란이 지난 1일 민주당 성향 865명과 공화당 성향 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승부처로 꼽힌 지난 1일 '슈퍼 화요일' 대회전에서 두 후보가 대승을 거둔 기세를 몰아 조기에 후보 지명전 승부를 끝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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