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입력 2016.03.04 (08:28)
수정 2016.03.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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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요일이면 돌아오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아직 못 본 시청자는 챙겨봐서 좋고, 이미 본 시청자는 또 봐서 즐거운 명장면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아닌 밤중에 밀가루 세례를 받은 상태.
이 어이없는 상황의 발단은 바람난 이 두 사람이었습니다.
<녹취> 소유진 (안미정 역) : "내가 이 꼴을 3년을 보고 살았어."
불륜 커플을 응징하는 자리에 껴서 봉변을 당한 것은 억울하지만 어쩐지 미정이 안쓰러워지는 상태입니다.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힘들었겠어요. 그동안. 여자 혼자서 애 셋 키우기 쉽지 않았을 텐데."
<녹취> 소유진 (안미정 역) : "다 지나간 일인데요. 뭐."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그냥 지나가는 일은 없어요. 안대리. 무슨 일이 생기면 흔적이 남아요. 흉터 같은 거. 그 흉터가 다 나아도 마음엔 상처가 남고요."
자신의 아픔을 이해해주는 상태가 왠지 달리 보이는 것 같은 미정.
이날 이후 두 사람은 한결 가까워진 느낌인데요.
어찌나 친해졌는지 심지어 상태의 맞선 자리에까지 함께합니다.
그런데 맞선녀의 행동이 어이가 없는데요.
<녹취> 맞선녀 : "저는 시간이 돈인 사람이라 딱 봐도 그쪽은 제 타입이 아니네요. 프로필 키와 몸무게 속이셨죠?"
이런 사람에게는 단 1초의 시간도 할애하기 아까운 법! 온몸을 날려 맞선을 끝내게 하려는 미정인데요.
그만~!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녹취> 맞선녀 : "세상에 지금 여자를 데리고 나오신 거예요?"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아, 아니요. 아니에요!"
위기의 순간을 맞은 상태와 미정. 과연 두 사람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이번 주 주말, 방송을 통해 확인하세요.
기태영 씨의 집에 놀러 온 쌍둥이가 부엌 탐험에 나섰습니다.
그때, 서준이의 눈에 포착된 사과. 손에 잡힐 듯 도무지 잡히지 않는데요.
<녹취> 이서언 (이휘재 첫째 아들) : "아하! 방법이 있다."
주변 도구를 사용할 줄도 알고 우리 서언이 언제 이렇게 컸나요?
쌍둥이의 부엌 탐험은 사과 하나로는 부족했나 봅니다.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와, 맛있겠다. 뭐 먹을까?"
보물 상자를 발견한 것처럼 신난 것도 잠시!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야, 이 악당들아!"
급하게 증거 인멸을 시도 하는데요.
<녹취> 이서언 (이휘재 첫째 아들) : "아니, 아니 먹는 거 아니에요."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솔직히 말해 아빠가 용서해 줄게."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맛있는 거 먹으려고 그랬어요. 초콜릿 많이 있던데."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초콜릿 많이 있었어? 근데 그 초콜릿 누구 거야? 삼촌 거겠지?"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네."
아빠들의 검거로 막을 내린 쌍둥이의 부엌 탐험! 사고뭉치 귀염둥이들의 이야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겨울도 거의 다 지나간 마당에 보기만 해도 땀나는 단체복을 지급받은 1박 2일 멤버들.
<녹취> 차태현 (배우) : "가발이야? 이게 가발이지 뭐야?"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오오~ 여기 족장, 부족장"
<녹취> 데프콘 (가수) : "고기, 고기!"
바로 이들의 이번 행선지가 평균 겨울 기온이 무려 영하 20도인 중국 하얼빈이기 때문입니다.
<녹취> 정준영 (가수) : "이거 계속 입고 있어야 돼?"
<녹취> 김종민 (가수) : "이거 안 걸리나, 공항에서?"
<녹취> 피디 : "쭉 계속 입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공항 패션계에 길이 남을 역작을 남긴 멤버들.
<녹취> 김종민 (가수) : "하얼빈 갑니다. 하얼빈!"
그렇게 도착한 하얼빈.
마냥 들떠있는 이 남자들을 한순간에 경직되게 만든 것이 있었습니다.
<녹취> 김종민 (가수) : "난 봤어."
<녹취> 데프콘 (가수) : "뭘 봐?"
<녹취> 정준영 (가수) : "나도 봤어."
타국 땅을 밟은 첫날부터 야외 취침을 하게 된 1박 2일 멤버들 과연, 하얼빈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요? 이번 주 일요일,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금요일이면 돌아오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아직 못 본 시청자는 챙겨봐서 좋고, 이미 본 시청자는 또 봐서 즐거운 명장면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아닌 밤중에 밀가루 세례를 받은 상태.
이 어이없는 상황의 발단은 바람난 이 두 사람이었습니다.
<녹취> 소유진 (안미정 역) : "내가 이 꼴을 3년을 보고 살았어."
불륜 커플을 응징하는 자리에 껴서 봉변을 당한 것은 억울하지만 어쩐지 미정이 안쓰러워지는 상태입니다.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힘들었겠어요. 그동안. 여자 혼자서 애 셋 키우기 쉽지 않았을 텐데."
<녹취> 소유진 (안미정 역) : "다 지나간 일인데요. 뭐."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그냥 지나가는 일은 없어요. 안대리. 무슨 일이 생기면 흔적이 남아요. 흉터 같은 거. 그 흉터가 다 나아도 마음엔 상처가 남고요."
자신의 아픔을 이해해주는 상태가 왠지 달리 보이는 것 같은 미정.
이날 이후 두 사람은 한결 가까워진 느낌인데요.
어찌나 친해졌는지 심지어 상태의 맞선 자리에까지 함께합니다.
그런데 맞선녀의 행동이 어이가 없는데요.
<녹취> 맞선녀 : "저는 시간이 돈인 사람이라 딱 봐도 그쪽은 제 타입이 아니네요. 프로필 키와 몸무게 속이셨죠?"
이런 사람에게는 단 1초의 시간도 할애하기 아까운 법! 온몸을 날려 맞선을 끝내게 하려는 미정인데요.
그만~!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녹취> 맞선녀 : "세상에 지금 여자를 데리고 나오신 거예요?"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아, 아니요. 아니에요!"
위기의 순간을 맞은 상태와 미정. 과연 두 사람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이번 주 주말, 방송을 통해 확인하세요.
기태영 씨의 집에 놀러 온 쌍둥이가 부엌 탐험에 나섰습니다.
그때, 서준이의 눈에 포착된 사과. 손에 잡힐 듯 도무지 잡히지 않는데요.
<녹취> 이서언 (이휘재 첫째 아들) : "아하! 방법이 있다."
주변 도구를 사용할 줄도 알고 우리 서언이 언제 이렇게 컸나요?
쌍둥이의 부엌 탐험은 사과 하나로는 부족했나 봅니다.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와, 맛있겠다. 뭐 먹을까?"
보물 상자를 발견한 것처럼 신난 것도 잠시!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야, 이 악당들아!"
급하게 증거 인멸을 시도 하는데요.
<녹취> 이서언 (이휘재 첫째 아들) : "아니, 아니 먹는 거 아니에요."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솔직히 말해 아빠가 용서해 줄게."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맛있는 거 먹으려고 그랬어요. 초콜릿 많이 있던데."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초콜릿 많이 있었어? 근데 그 초콜릿 누구 거야? 삼촌 거겠지?"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네."
아빠들의 검거로 막을 내린 쌍둥이의 부엌 탐험! 사고뭉치 귀염둥이들의 이야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겨울도 거의 다 지나간 마당에 보기만 해도 땀나는 단체복을 지급받은 1박 2일 멤버들.
<녹취> 차태현 (배우) : "가발이야? 이게 가발이지 뭐야?"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오오~ 여기 족장, 부족장"
<녹취> 데프콘 (가수) : "고기, 고기!"
바로 이들의 이번 행선지가 평균 겨울 기온이 무려 영하 20도인 중국 하얼빈이기 때문입니다.
<녹취> 정준영 (가수) : "이거 계속 입고 있어야 돼?"
<녹취> 김종민 (가수) : "이거 안 걸리나, 공항에서?"
<녹취> 피디 : "쭉 계속 입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공항 패션계에 길이 남을 역작을 남긴 멤버들.
<녹취> 김종민 (가수) : "하얼빈 갑니다. 하얼빈!"
그렇게 도착한 하얼빈.
마냥 들떠있는 이 남자들을 한순간에 경직되게 만든 것이 있었습니다.
<녹취> 김종민 (가수) : "난 봤어."
<녹취> 데프콘 (가수) : "뭘 봐?"
<녹취> 정준영 (가수) : "나도 봤어."
타국 땅을 밟은 첫날부터 야외 취침을 하게 된 1박 2일 멤버들 과연, 하얼빈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요? 이번 주 일요일,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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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면 돌아오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아직 못 본 시청자는 챙겨봐서 좋고, 이미 본 시청자는 또 봐서 즐거운 명장면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아닌 밤중에 밀가루 세례를 받은 상태.
이 어이없는 상황의 발단은 바람난 이 두 사람이었습니다.
<녹취> 소유진 (안미정 역) : "내가 이 꼴을 3년을 보고 살았어."
불륜 커플을 응징하는 자리에 껴서 봉변을 당한 것은 억울하지만 어쩐지 미정이 안쓰러워지는 상태입니다.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힘들었겠어요. 그동안. 여자 혼자서 애 셋 키우기 쉽지 않았을 텐데."
<녹취> 소유진 (안미정 역) : "다 지나간 일인데요. 뭐."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그냥 지나가는 일은 없어요. 안대리. 무슨 일이 생기면 흔적이 남아요. 흉터 같은 거. 그 흉터가 다 나아도 마음엔 상처가 남고요."
자신의 아픔을 이해해주는 상태가 왠지 달리 보이는 것 같은 미정.
이날 이후 두 사람은 한결 가까워진 느낌인데요.
어찌나 친해졌는지 심지어 상태의 맞선 자리에까지 함께합니다.
그런데 맞선녀의 행동이 어이가 없는데요.
<녹취> 맞선녀 : "저는 시간이 돈인 사람이라 딱 봐도 그쪽은 제 타입이 아니네요. 프로필 키와 몸무게 속이셨죠?"
이런 사람에게는 단 1초의 시간도 할애하기 아까운 법! 온몸을 날려 맞선을 끝내게 하려는 미정인데요.
그만~!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녹취> 맞선녀 : "세상에 지금 여자를 데리고 나오신 거예요?"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아, 아니요. 아니에요!"
위기의 순간을 맞은 상태와 미정. 과연 두 사람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이번 주 주말, 방송을 통해 확인하세요.
기태영 씨의 집에 놀러 온 쌍둥이가 부엌 탐험에 나섰습니다.
그때, 서준이의 눈에 포착된 사과. 손에 잡힐 듯 도무지 잡히지 않는데요.
<녹취> 이서언 (이휘재 첫째 아들) : "아하! 방법이 있다."
주변 도구를 사용할 줄도 알고 우리 서언이 언제 이렇게 컸나요?
쌍둥이의 부엌 탐험은 사과 하나로는 부족했나 봅니다.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와, 맛있겠다. 뭐 먹을까?"
보물 상자를 발견한 것처럼 신난 것도 잠시!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야, 이 악당들아!"
급하게 증거 인멸을 시도 하는데요.
<녹취> 이서언 (이휘재 첫째 아들) : "아니, 아니 먹는 거 아니에요."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솔직히 말해 아빠가 용서해 줄게."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맛있는 거 먹으려고 그랬어요. 초콜릿 많이 있던데."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초콜릿 많이 있었어? 근데 그 초콜릿 누구 거야? 삼촌 거겠지?"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네."
아빠들의 검거로 막을 내린 쌍둥이의 부엌 탐험! 사고뭉치 귀염둥이들의 이야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겨울도 거의 다 지나간 마당에 보기만 해도 땀나는 단체복을 지급받은 1박 2일 멤버들.
<녹취> 차태현 (배우) : "가발이야? 이게 가발이지 뭐야?"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오오~ 여기 족장, 부족장"
<녹취> 데프콘 (가수) : "고기, 고기!"
바로 이들의 이번 행선지가 평균 겨울 기온이 무려 영하 20도인 중국 하얼빈이기 때문입니다.
<녹취> 정준영 (가수) : "이거 계속 입고 있어야 돼?"
<녹취> 김종민 (가수) : "이거 안 걸리나, 공항에서?"
<녹취> 피디 : "쭉 계속 입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공항 패션계에 길이 남을 역작을 남긴 멤버들.
<녹취> 김종민 (가수) : "하얼빈 갑니다. 하얼빈!"
그렇게 도착한 하얼빈.
마냥 들떠있는 이 남자들을 한순간에 경직되게 만든 것이 있었습니다.
<녹취> 김종민 (가수) : "난 봤어."
<녹취> 데프콘 (가수) : "뭘 봐?"
<녹취> 정준영 (가수) : "나도 봤어."
타국 땅을 밟은 첫날부터 야외 취침을 하게 된 1박 2일 멤버들 과연, 하얼빈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요? 이번 주 일요일,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금요일이면 돌아오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아직 못 본 시청자는 챙겨봐서 좋고, 이미 본 시청자는 또 봐서 즐거운 명장면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아닌 밤중에 밀가루 세례를 받은 상태.
이 어이없는 상황의 발단은 바람난 이 두 사람이었습니다.
<녹취> 소유진 (안미정 역) : "내가 이 꼴을 3년을 보고 살았어."
불륜 커플을 응징하는 자리에 껴서 봉변을 당한 것은 억울하지만 어쩐지 미정이 안쓰러워지는 상태입니다.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힘들었겠어요. 그동안. 여자 혼자서 애 셋 키우기 쉽지 않았을 텐데."
<녹취> 소유진 (안미정 역) : "다 지나간 일인데요. 뭐."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그냥 지나가는 일은 없어요. 안대리. 무슨 일이 생기면 흔적이 남아요. 흉터 같은 거. 그 흉터가 다 나아도 마음엔 상처가 남고요."
자신의 아픔을 이해해주는 상태가 왠지 달리 보이는 것 같은 미정.
이날 이후 두 사람은 한결 가까워진 느낌인데요.
어찌나 친해졌는지 심지어 상태의 맞선 자리에까지 함께합니다.
그런데 맞선녀의 행동이 어이가 없는데요.
<녹취> 맞선녀 : "저는 시간이 돈인 사람이라 딱 봐도 그쪽은 제 타입이 아니네요. 프로필 키와 몸무게 속이셨죠?"
이런 사람에게는 단 1초의 시간도 할애하기 아까운 법! 온몸을 날려 맞선을 끝내게 하려는 미정인데요.
그만~!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녹취> 맞선녀 : "세상에 지금 여자를 데리고 나오신 거예요?"
<녹취> 안재욱 (이상태 역) : "아, 아니요. 아니에요!"
위기의 순간을 맞은 상태와 미정. 과연 두 사람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이번 주 주말, 방송을 통해 확인하세요.
기태영 씨의 집에 놀러 온 쌍둥이가 부엌 탐험에 나섰습니다.
그때, 서준이의 눈에 포착된 사과. 손에 잡힐 듯 도무지 잡히지 않는데요.
<녹취> 이서언 (이휘재 첫째 아들) : "아하! 방법이 있다."
주변 도구를 사용할 줄도 알고 우리 서언이 언제 이렇게 컸나요?
쌍둥이의 부엌 탐험은 사과 하나로는 부족했나 봅니다.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와, 맛있겠다. 뭐 먹을까?"
보물 상자를 발견한 것처럼 신난 것도 잠시!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야, 이 악당들아!"
급하게 증거 인멸을 시도 하는데요.
<녹취> 이서언 (이휘재 첫째 아들) : "아니, 아니 먹는 거 아니에요."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솔직히 말해 아빠가 용서해 줄게."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맛있는 거 먹으려고 그랬어요. 초콜릿 많이 있던데."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초콜릿 많이 있었어? 근데 그 초콜릿 누구 거야? 삼촌 거겠지?"
<녹취> 이서준 (이휘재 둘째 아들) : "네."
아빠들의 검거로 막을 내린 쌍둥이의 부엌 탐험! 사고뭉치 귀염둥이들의 이야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겨울도 거의 다 지나간 마당에 보기만 해도 땀나는 단체복을 지급받은 1박 2일 멤버들.
<녹취> 차태현 (배우) : "가발이야? 이게 가발이지 뭐야?"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오오~ 여기 족장, 부족장"
<녹취> 데프콘 (가수) : "고기, 고기!"
바로 이들의 이번 행선지가 평균 겨울 기온이 무려 영하 20도인 중국 하얼빈이기 때문입니다.
<녹취> 정준영 (가수) : "이거 계속 입고 있어야 돼?"
<녹취> 김종민 (가수) : "이거 안 걸리나, 공항에서?"
<녹취> 피디 : "쭉 계속 입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공항 패션계에 길이 남을 역작을 남긴 멤버들.
<녹취> 김종민 (가수) : "하얼빈 갑니다. 하얼빈!"
그렇게 도착한 하얼빈.
마냥 들떠있는 이 남자들을 한순간에 경직되게 만든 것이 있었습니다.
<녹취> 김종민 (가수) : "난 봤어."
<녹취> 데프콘 (가수) : "뭘 봐?"
<녹취> 정준영 (가수) : "나도 봤어."
타국 땅을 밟은 첫날부터 야외 취침을 하게 된 1박 2일 멤버들 과연, 하얼빈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요? 이번 주 일요일,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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