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올해 첫 황사…다시 등장한 황사마스크

입력 2016.03.06 (17:43) 수정 2016.03.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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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황사가 한반도에 날아들었습니다.

오늘 오전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몰려와 서해 5도에는 황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서도 하루 종일 황사가 나타났습니다.

한때 전국에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황사 마스크도 등장했습니다. 황사 마스크를 쓴 채 외출에 나선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다행히 오후 들어 황사 농도가 옅어지면서 서울의 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에선 여전히 평소보다 2-3배 높은 미세먼지 농도가 관측되고 있고 이번 주 수요일까지는 옅은 황사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바깥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죠? 나가실 땐 꼭 황사 마스크 챙겨주세요~

오늘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의 모습오늘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의 모습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일대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일대


제주시 사라봉 정상에서 바라 본 도심제주시 사라봉 정상에서 바라 본 도심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어린이가 동물원을 관람하고 있다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어린이가 동물원을 관람하고 있다


기상청은 15시를 기해 황사예비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기상청이 14시 45분 공개한 황사  위성 영상)기상청은 15시를 기해 황사예비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기상청이 14시 45분 공개한 황사 위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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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올해 첫 황사…다시 등장한 황사마스크
    • 입력 2016-03-06 17:43:06
    • 수정2016-03-06 18:47:55
    사회
올해 첫 황사가 한반도에 날아들었습니다.

오늘 오전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몰려와 서해 5도에는 황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서도 하루 종일 황사가 나타났습니다.

한때 전국에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황사 마스크도 등장했습니다. 황사 마스크를 쓴 채 외출에 나선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다행히 오후 들어 황사 농도가 옅어지면서 서울의 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에선 여전히 평소보다 2-3배 높은 미세먼지 농도가 관측되고 있고 이번 주 수요일까지는 옅은 황사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바깥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죠? 나가실 땐 꼭 황사 마스크 챙겨주세요~

오늘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의 모습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일대

제주시 사라봉 정상에서 바라 본 도심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어린이가 동물원을 관람하고 있다

기상청은 15시를 기해 황사예비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기상청이 14시 45분 공개한 황사  위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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