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이버 테러 조직 등 테러 전담 인력 20만 명”

입력 2016.03.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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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테러를 포함해 각종 테러를 수행하는 북한내 인력이 모두 20만 명을 넘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유민주연구원 유동열 원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좌담회에서 북한의 테러전담부대 조직도를 공개하며 특수전을 수행하는 총참모부 산하 11군단과 사이버 테러를 전담하는 국방위원회 산하 정찰총국을 중심으로 모두 20만 명이 포진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원장은 이어 지난 3일 신형 방사포를 시험 발사한 것과 같은 1단계 저강도 도발에 이어 사이버테러, 5차 핵실험과 같은 2단계 중강도 도발, 생화학 테러 등의 3단계 고강도 도발, 전면 남침 전쟁인 초고강도 도발 순으로 도발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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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사이버 테러 조직 등 테러 전담 인력 20만 명”
    • 입력 2016-03-07 16:43:16
    정치
사이버 테러를 포함해 각종 테러를 수행하는 북한내 인력이 모두 20만 명을 넘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유민주연구원 유동열 원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좌담회에서 북한의 테러전담부대 조직도를 공개하며 특수전을 수행하는 총참모부 산하 11군단과 사이버 테러를 전담하는 국방위원회 산하 정찰총국을 중심으로 모두 20만 명이 포진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원장은 이어 지난 3일 신형 방사포를 시험 발사한 것과 같은 1단계 저강도 도발에 이어 사이버테러, 5차 핵실험과 같은 2단계 중강도 도발, 생화학 테러 등의 3단계 고강도 도발, 전면 남침 전쟁인 초고강도 도발 순으로 도발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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