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를 아십니까?…‘다시·세운 프로젝트’본격 추진
입력 2016.03.10 (06:13)
수정 2016.03.10 (0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967년 준공돼 전자상가로 호황을 누렸던 '대한민국 1호 주상복합건물' 세운상가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다시·세운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시는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 일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광장과 공중보행교 등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5년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끊어졌던 세운상가 가동과 대림상가 구간을 남북으로 다시 잇는 58미터 길이의 공중보행교는 만남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보행교 위에서 청계천과 하늘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청계천과도 바로 연결된다.
도시농업 공간으로 이용 중인 세운초록띠공원은 종묘가 눈앞에 펼쳐지는 경사광장인 '다시세운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또한 대림상가에서 을지로지하상가로 바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신설돼 남북을 연결하는 세운상가 보행축과 동서간 보행축이 바로 연결될 전망이다.
세운상가 2층에 보행데크가 신설되고 전시실과 휴게실, 화장실 역할을 할 '프로그램 박스'는 2,3층에 30여개 설치될 예정이다.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 공사는 오는 2017년 5월 준공예정이며, 2단계인 삼풍상가~호텔PJ~진양상가 공사는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 일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광장과 공중보행교 등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5년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끊어졌던 세운상가 가동과 대림상가 구간을 남북으로 다시 잇는 58미터 길이의 공중보행교는 만남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보행교 위에서 청계천과 하늘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청계천과도 바로 연결된다.
도시농업 공간으로 이용 중인 세운초록띠공원은 종묘가 눈앞에 펼쳐지는 경사광장인 '다시세운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또한 대림상가에서 을지로지하상가로 바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신설돼 남북을 연결하는 세운상가 보행축과 동서간 보행축이 바로 연결될 전망이다.
세운상가 2층에 보행데크가 신설되고 전시실과 휴게실, 화장실 역할을 할 '프로그램 박스'는 2,3층에 30여개 설치될 예정이다.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 공사는 오는 2017년 5월 준공예정이며, 2단계인 삼풍상가~호텔PJ~진양상가 공사는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운상가를 아십니까?…‘다시·세운 프로젝트’본격 추진
-
- 입력 2016-03-10 06:13:16
- 수정2016-03-10 07:47:59
지난 1967년 준공돼 전자상가로 호황을 누렸던 '대한민국 1호 주상복합건물' 세운상가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다시·세운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시는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 일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광장과 공중보행교 등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5년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끊어졌던 세운상가 가동과 대림상가 구간을 남북으로 다시 잇는 58미터 길이의 공중보행교는 만남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보행교 위에서 청계천과 하늘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청계천과도 바로 연결된다.
도시농업 공간으로 이용 중인 세운초록띠공원은 종묘가 눈앞에 펼쳐지는 경사광장인 '다시세운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또한 대림상가에서 을지로지하상가로 바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신설돼 남북을 연결하는 세운상가 보행축과 동서간 보행축이 바로 연결될 전망이다.
세운상가 2층에 보행데크가 신설되고 전시실과 휴게실, 화장실 역할을 할 '프로그램 박스'는 2,3층에 30여개 설치될 예정이다.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 공사는 오는 2017년 5월 준공예정이며, 2단계인 삼풍상가~호텔PJ~진양상가 공사는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 일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광장과 공중보행교 등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5년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끊어졌던 세운상가 가동과 대림상가 구간을 남북으로 다시 잇는 58미터 길이의 공중보행교는 만남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보행교 위에서 청계천과 하늘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청계천과도 바로 연결된다.
도시농업 공간으로 이용 중인 세운초록띠공원은 종묘가 눈앞에 펼쳐지는 경사광장인 '다시세운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또한 대림상가에서 을지로지하상가로 바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신설돼 남북을 연결하는 세운상가 보행축과 동서간 보행축이 바로 연결될 전망이다.
세운상가 2층에 보행데크가 신설되고 전시실과 휴게실, 화장실 역할을 할 '프로그램 박스'는 2,3층에 30여개 설치될 예정이다.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 공사는 오는 2017년 5월 준공예정이며, 2단계인 삼풍상가~호텔PJ~진양상가 공사는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
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변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