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in 수다] 서울이랜드FC 올해는 승격할 수 있을까?
입력 2016.03.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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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소개할 팀은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팀인 서울이랜드FC다.
2014년 창단 뒤 지난지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게 클래식 승격이 무산됐다. 창단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지훈련에 팬들을 초청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축구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팀이다.
클래식 성격이 무산됐지만 올해도 100억 원이 넘는 구단 운영비를 투자하겠다고 한다. 클래식으로 승격한 수원FC의 올해 예산이 79억 원이란 걸 감안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인 조원희가 고향팀 수원블루윙즈로 복귀하면서 생긴 전력의 손실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벨루소와 베테랑 수비수 김동진의 영입으로 메웠다.
하지만 이번 시즌도 가장 우려되는 점은 마틴 레닌 감독의 팀 장악력이다. 지난 시즌 잦은 포지션 변동으로 인한 선수들의 불만으로 성적이 하락됐던 경험을 되풀이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과연 서울이랜드FC는 올 시즌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지난주부터 ‘클럽 in 수다’를 책임지고 있는 류청 기자는 우승은 힘들지만 지난해에 이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2위 경쟁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4년 창단 뒤 지난지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게 클래식 승격이 무산됐다. 창단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지훈련에 팬들을 초청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축구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팀이다.
클래식 성격이 무산됐지만 올해도 100억 원이 넘는 구단 운영비를 투자하겠다고 한다. 클래식으로 승격한 수원FC의 올해 예산이 79억 원이란 걸 감안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인 조원희가 고향팀 수원블루윙즈로 복귀하면서 생긴 전력의 손실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벨루소와 베테랑 수비수 김동진의 영입으로 메웠다.
하지만 이번 시즌도 가장 우려되는 점은 마틴 레닌 감독의 팀 장악력이다. 지난 시즌 잦은 포지션 변동으로 인한 선수들의 불만으로 성적이 하락됐던 경험을 되풀이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과연 서울이랜드FC는 올 시즌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지난주부터 ‘클럽 in 수다’를 책임지고 있는 류청 기자는 우승은 힘들지만 지난해에 이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2위 경쟁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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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in 수다] 서울이랜드FC 올해는 승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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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0 15:19:24
이번 주 소개할 팀은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팀인 서울이랜드FC다.
2014년 창단 뒤 지난지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게 클래식 승격이 무산됐다. 창단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지훈련에 팬들을 초청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축구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팀이다.
클래식 성격이 무산됐지만 올해도 100억 원이 넘는 구단 운영비를 투자하겠다고 한다. 클래식으로 승격한 수원FC의 올해 예산이 79억 원이란 걸 감안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인 조원희가 고향팀 수원블루윙즈로 복귀하면서 생긴 전력의 손실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벨루소와 베테랑 수비수 김동진의 영입으로 메웠다.
하지만 이번 시즌도 가장 우려되는 점은 마틴 레닌 감독의 팀 장악력이다. 지난 시즌 잦은 포지션 변동으로 인한 선수들의 불만으로 성적이 하락됐던 경험을 되풀이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과연 서울이랜드FC는 올 시즌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지난주부터 ‘클럽 in 수다’를 책임지고 있는 류청 기자는 우승은 힘들지만 지난해에 이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2위 경쟁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4년 창단 뒤 지난지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게 클래식 승격이 무산됐다. 창단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지훈련에 팬들을 초청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축구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팀이다.
클래식 성격이 무산됐지만 올해도 100억 원이 넘는 구단 운영비를 투자하겠다고 한다. 클래식으로 승격한 수원FC의 올해 예산이 79억 원이란 걸 감안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인 조원희가 고향팀 수원블루윙즈로 복귀하면서 생긴 전력의 손실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벨루소와 베테랑 수비수 김동진의 영입으로 메웠다.
하지만 이번 시즌도 가장 우려되는 점은 마틴 레닌 감독의 팀 장악력이다. 지난 시즌 잦은 포지션 변동으로 인한 선수들의 불만으로 성적이 하락됐던 경험을 되풀이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과연 서울이랜드FC는 올 시즌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지난주부터 ‘클럽 in 수다’를 책임지고 있는 류청 기자는 우승은 힘들지만 지난해에 이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2위 경쟁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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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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