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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나라’ 인도에 안마기…의료기기·의약품 수출 ‘효자’
입력 2016.03.11 (19:22) 수정 2016.03.11 (19:2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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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가와 명상의 나라' 인도에도 우리나라 안마 의료기기가 수출됩니다.

지난해 의약품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대 여성이 안마용 침상에 누워서 요통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안마 의료기는 가격이 4백만 원대로, 인도의 웬만한 월급쟁이 1년 치 봉급보다 많지만 중산층 이상 인도인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인터뷰> 트립타 카풀(인도 뉴델리 시민) : "척추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항상 아팠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인도에만 연간 5천만 달러어치 정도가 수출되고 있습니다.

요가와 명상이 발달한 인도지만 병원이 멀고 병원 숫자도 적어 집에서 사용하는 의료기의 잠재수요는 엄청납니다.

<인터뷰> 전병희(세라젬 인도법인 대표) : "고객들하고 현지인 사업자들하고 우리 회사가 좀 삼이일체 어떻게 보면 쓰리윈윈윈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현지화 작전이 인도에서 성장한 비결입니다."

인도뿐 아니라 신흥국 시장에서 의료용 전자기기와 의약품 수요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흥국에선 거대 다국적 제약회사의 영향력이 아직 크지 않아 우리 의약품이 승부를 겨뤄볼 만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의약품 수출은 역대 최고인 22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프응 융(베트남 약사) : "프랑스 등 유럽 약품과 비교해서 한국 약품들이 효과는 좋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해 베트남 시장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가격대비 효과가 좋은 한국 의료기기와 의약품이 의약 한류를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 ‘요가 나라’ 인도에 안마기…의료기기·의약품 수출 ‘효자’
    • 입력 2016-03-11 19:24:17
    • 수정2016-03-11 19:26:54
    뉴스 7
<앵커 멘트>

'요가와 명상의 나라' 인도에도 우리나라 안마 의료기기가 수출됩니다.

지난해 의약품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대 여성이 안마용 침상에 누워서 요통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안마 의료기는 가격이 4백만 원대로, 인도의 웬만한 월급쟁이 1년 치 봉급보다 많지만 중산층 이상 인도인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인터뷰> 트립타 카풀(인도 뉴델리 시민) : "척추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항상 아팠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인도에만 연간 5천만 달러어치 정도가 수출되고 있습니다.

요가와 명상이 발달한 인도지만 병원이 멀고 병원 숫자도 적어 집에서 사용하는 의료기의 잠재수요는 엄청납니다.

<인터뷰> 전병희(세라젬 인도법인 대표) : "고객들하고 현지인 사업자들하고 우리 회사가 좀 삼이일체 어떻게 보면 쓰리윈윈윈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현지화 작전이 인도에서 성장한 비결입니다."

인도뿐 아니라 신흥국 시장에서 의료용 전자기기와 의약품 수요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흥국에선 거대 다국적 제약회사의 영향력이 아직 크지 않아 우리 의약품이 승부를 겨뤄볼 만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의약품 수출은 역대 최고인 22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프응 융(베트남 약사) : "프랑스 등 유럽 약품과 비교해서 한국 약품들이 효과는 좋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해 베트남 시장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가격대비 효과가 좋은 한국 의료기기와 의약품이 의약 한류를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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