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뒤 유기한 30대 아들 검거
입력 2016.03.13 (09:35)
수정 2016.03.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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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암매장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시흥의 자신의 집에서 시각장애가 있는 아버지 61살 이 모 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한 것에 화가 나 아버지의 가슴을 밀쳐 벽에 머리를 부딪히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아버지의 시신을 농가주택 창고 방에 13일 동안 방치한 뒤 자신의 어머니 61살 조 모씨와 함께 지난달 26일 오전 2시쯤 경기도 부천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13일(오늘) 아침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피해자로 보이는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시흥의 자신의 집에서 시각장애가 있는 아버지 61살 이 모 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한 것에 화가 나 아버지의 가슴을 밀쳐 벽에 머리를 부딪히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아버지의 시신을 농가주택 창고 방에 13일 동안 방치한 뒤 자신의 어머니 61살 조 모씨와 함께 지난달 26일 오전 2시쯤 경기도 부천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13일(오늘) 아침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피해자로 보이는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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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뒤 유기한 30대 아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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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3 09:35:53
- 수정2016-03-13 09:38:06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암매장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시흥의 자신의 집에서 시각장애가 있는 아버지 61살 이 모 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한 것에 화가 나 아버지의 가슴을 밀쳐 벽에 머리를 부딪히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아버지의 시신을 농가주택 창고 방에 13일 동안 방치한 뒤 자신의 어머니 61살 조 모씨와 함께 지난달 26일 오전 2시쯤 경기도 부천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13일(오늘) 아침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피해자로 보이는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시흥의 자신의 집에서 시각장애가 있는 아버지 61살 이 모 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한 것에 화가 나 아버지의 가슴을 밀쳐 벽에 머리를 부딪히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아버지의 시신을 농가주택 창고 방에 13일 동안 방치한 뒤 자신의 어머니 61살 조 모씨와 함께 지난달 26일 오전 2시쯤 경기도 부천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13일(오늘) 아침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피해자로 보이는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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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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