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카드2] 정우람? 손승락? 2016 팀별 ‘神의 한 수’는?
입력 2016.03.16 (18:57)
수정 2016.03.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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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계절인 봄이 돌아왔다. 시즌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범 경기도 2주째에 접어들며 시즌을 향한 담금질이 한창이다.
심판 합의판정 변화와 공인구 단일화, 그리고 최초의 돔구장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예고된 2016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그 어느 해보다 전력 평준화를 이뤄 그만큼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별로 제대로 터져 주기만 하면 알파고와의 제4국에서 이세돌 9단이 뒀던 78수와 같은 ‘신(神)의 한 수’가 될 선수는 과연 누구일지를 이재국, 이용균 ‘리쌍(李雙)’ 기자들에게 물어봤다.
이번 주는 먼저 지난 시즌 6위부터 10위까지 하위권을 차지했던 KT, 엘·롯·기, 한화 5팀을 먼저 살펴본다.
● [KT] 김상현 vs 고영표
▶ (이재국) KT에서 전력의 변수가 될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포수와 함께 1루수다. 지난 시즌 복덩이였던 댄 블랙이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KT는 1루 거포가 절실해졌다. 시범경기 개막전 연타석 홈런을 때린 김상현은 수비가 부족하지만 방망이로 그 몫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용균) 스프링 캠프 4경기에서 무사사구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고영표가 셋업맨에서 터져 준다면 KT는 전체적으로 살아날 수 있다. 고영표는 조범현 감독의 리즈 시절인 2009년 기아의 유동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LG] 임정우 vs 이형종
▶ (이재국) LG는 압도적 거포도 없고, 정교하거나 빠른 선수들로 무장한 라인업도 아니다. 올 시즌 가을잔치에 가기 위해서는 마운드의 힘이 동력이 돼야 한다. 특히 봉중근이 빠져나간 마무리 투수 자리에 임정우가 얼마나 그 역할을 해주냐가 올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 (이용균) 잘 해야 되는 선수가 많은 팀이다. 그 중에서도 ‘임팩트’를 꼽으라면 이형종, 안익훈이 잘해도 되고 문선재가 잘해도 되고 서상우가 터져 줘도 좋은데, 신의 한 수가 되려면 이형종이 터져 줘야 한다.
● [롯데] 손승락 vs 정훈
▶ (이재국) 지난 시즌 불펜 방어율 5.43으로 꼴찌를 차지하고 팀 세이브가 19세이브에 불과했던 롯데. 롯데가 고질적인 뒷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한 60억 원이라는 돈에 대해 이제는 손승락이 답을 해줘야 할 차례다.
▶ (이용균) 정훈이 골든글러브급으로 터진다면 롯데의 팀 밸런스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고 정훈은 그럴 수 있다고 본다. 1·2번 타순에서 움직임이 좋아지면 롯데의 팀 밸런스도 완전히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 [기아] 나지완 vs 한기주
▶ (이재국) 지난해 팀평균자책점 5위에 팀실책은 2번째로 적었던 기아. 하지만 타율과 장타율, 출루율과 득점에서 모두 꼴찌였던 물방망이가 문제였다. 2009년 이후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다가 작년 7홈런에 머물렀던 나지완. 하지만 살도 많이 빼고 FA로이드 효과까지 기대되면서 부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이용균) 기아의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한기주다. 한기주가 불펜에서 어느 정도 해 준다면 팀 분위기는 바뀔 수 있을 것이다.
● [한화] 정우람 vs 송은범
▶ (이재국) 지난해 한화는 박정진, 권혁, 윤규진에 너무 의존해 결국 후반기 불펜에 과부하가 걸렸다. 올 시즌 정우람 선수가 만약 마무리를 맡아서 세이브왕에 도전할 수 있는 정도의 활약만 해준다면 한화의 불펜은 압박붕대처럼 촘촘하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이용균) 올 시즌 한화 성적의 키는 송은범이 쥐고 있다. 시범경기 체인지업의 구위도 나쁘지 않았다.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돼 돌아가기만 하면 한화 마운드의 무게감이 확 달라질 것이다.
심판 합의판정 변화와 공인구 단일화, 그리고 최초의 돔구장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예고된 2016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그 어느 해보다 전력 평준화를 이뤄 그만큼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별로 제대로 터져 주기만 하면 알파고와의 제4국에서 이세돌 9단이 뒀던 78수와 같은 ‘신(神)의 한 수’가 될 선수는 과연 누구일지를 이재국, 이용균 ‘리쌍(李雙)’ 기자들에게 물어봤다.
이번 주는 먼저 지난 시즌 6위부터 10위까지 하위권을 차지했던 KT, 엘·롯·기, 한화 5팀을 먼저 살펴본다.
● [KT] 김상현 vs 고영표
▶ (이재국) KT에서 전력의 변수가 될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포수와 함께 1루수다. 지난 시즌 복덩이였던 댄 블랙이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KT는 1루 거포가 절실해졌다. 시범경기 개막전 연타석 홈런을 때린 김상현은 수비가 부족하지만 방망이로 그 몫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용균) 스프링 캠프 4경기에서 무사사구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고영표가 셋업맨에서 터져 준다면 KT는 전체적으로 살아날 수 있다. 고영표는 조범현 감독의 리즈 시절인 2009년 기아의 유동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LG] 임정우 vs 이형종
▶ (이재국) LG는 압도적 거포도 없고, 정교하거나 빠른 선수들로 무장한 라인업도 아니다. 올 시즌 가을잔치에 가기 위해서는 마운드의 힘이 동력이 돼야 한다. 특히 봉중근이 빠져나간 마무리 투수 자리에 임정우가 얼마나 그 역할을 해주냐가 올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 (이용균) 잘 해야 되는 선수가 많은 팀이다. 그 중에서도 ‘임팩트’를 꼽으라면 이형종, 안익훈이 잘해도 되고 문선재가 잘해도 되고 서상우가 터져 줘도 좋은데, 신의 한 수가 되려면 이형종이 터져 줘야 한다.
● [롯데] 손승락 vs 정훈
▶ (이재국) 지난 시즌 불펜 방어율 5.43으로 꼴찌를 차지하고 팀 세이브가 19세이브에 불과했던 롯데. 롯데가 고질적인 뒷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한 60억 원이라는 돈에 대해 이제는 손승락이 답을 해줘야 할 차례다.
▶ (이용균) 정훈이 골든글러브급으로 터진다면 롯데의 팀 밸런스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고 정훈은 그럴 수 있다고 본다. 1·2번 타순에서 움직임이 좋아지면 롯데의 팀 밸런스도 완전히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 [기아] 나지완 vs 한기주
▶ (이재국) 지난해 팀평균자책점 5위에 팀실책은 2번째로 적었던 기아. 하지만 타율과 장타율, 출루율과 득점에서 모두 꼴찌였던 물방망이가 문제였다. 2009년 이후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다가 작년 7홈런에 머물렀던 나지완. 하지만 살도 많이 빼고 FA로이드 효과까지 기대되면서 부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이용균) 기아의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한기주다. 한기주가 불펜에서 어느 정도 해 준다면 팀 분위기는 바뀔 수 있을 것이다.
● [한화] 정우람 vs 송은범
▶ (이재국) 지난해 한화는 박정진, 권혁, 윤규진에 너무 의존해 결국 후반기 불펜에 과부하가 걸렸다. 올 시즌 정우람 선수가 만약 마무리를 맡아서 세이브왕에 도전할 수 있는 정도의 활약만 해준다면 한화의 불펜은 압박붕대처럼 촘촘하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이용균) 올 시즌 한화 성적의 키는 송은범이 쥐고 있다. 시범경기 체인지업의 구위도 나쁘지 않았다.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돼 돌아가기만 하면 한화 마운드의 무게감이 확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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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계절인 봄이 돌아왔다. 시즌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범 경기도 2주째에 접어들며 시즌을 향한 담금질이 한창이다.
심판 합의판정 변화와 공인구 단일화, 그리고 최초의 돔구장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예고된 2016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그 어느 해보다 전력 평준화를 이뤄 그만큼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별로 제대로 터져 주기만 하면 알파고와의 제4국에서 이세돌 9단이 뒀던 78수와 같은 ‘신(神)의 한 수’가 될 선수는 과연 누구일지를 이재국, 이용균 ‘리쌍(李雙)’ 기자들에게 물어봤다.
이번 주는 먼저 지난 시즌 6위부터 10위까지 하위권을 차지했던 KT, 엘·롯·기, 한화 5팀을 먼저 살펴본다.
● [KT] 김상현 vs 고영표
▶ (이재국) KT에서 전력의 변수가 될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포수와 함께 1루수다. 지난 시즌 복덩이였던 댄 블랙이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KT는 1루 거포가 절실해졌다. 시범경기 개막전 연타석 홈런을 때린 김상현은 수비가 부족하지만 방망이로 그 몫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용균) 스프링 캠프 4경기에서 무사사구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고영표가 셋업맨에서 터져 준다면 KT는 전체적으로 살아날 수 있다. 고영표는 조범현 감독의 리즈 시절인 2009년 기아의 유동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LG] 임정우 vs 이형종
▶ (이재국) LG는 압도적 거포도 없고, 정교하거나 빠른 선수들로 무장한 라인업도 아니다. 올 시즌 가을잔치에 가기 위해서는 마운드의 힘이 동력이 돼야 한다. 특히 봉중근이 빠져나간 마무리 투수 자리에 임정우가 얼마나 그 역할을 해주냐가 올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 (이용균) 잘 해야 되는 선수가 많은 팀이다. 그 중에서도 ‘임팩트’를 꼽으라면 이형종, 안익훈이 잘해도 되고 문선재가 잘해도 되고 서상우가 터져 줘도 좋은데, 신의 한 수가 되려면 이형종이 터져 줘야 한다.
● [롯데] 손승락 vs 정훈
▶ (이재국) 지난 시즌 불펜 방어율 5.43으로 꼴찌를 차지하고 팀 세이브가 19세이브에 불과했던 롯데. 롯데가 고질적인 뒷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한 60억 원이라는 돈에 대해 이제는 손승락이 답을 해줘야 할 차례다.
▶ (이용균) 정훈이 골든글러브급으로 터진다면 롯데의 팀 밸런스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고 정훈은 그럴 수 있다고 본다. 1·2번 타순에서 움직임이 좋아지면 롯데의 팀 밸런스도 완전히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 [기아] 나지완 vs 한기주
▶ (이재국) 지난해 팀평균자책점 5위에 팀실책은 2번째로 적었던 기아. 하지만 타율과 장타율, 출루율과 득점에서 모두 꼴찌였던 물방망이가 문제였다. 2009년 이후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다가 작년 7홈런에 머물렀던 나지완. 하지만 살도 많이 빼고 FA로이드 효과까지 기대되면서 부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이용균) 기아의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한기주다. 한기주가 불펜에서 어느 정도 해 준다면 팀 분위기는 바뀔 수 있을 것이다.
● [한화] 정우람 vs 송은범
▶ (이재국) 지난해 한화는 박정진, 권혁, 윤규진에 너무 의존해 결국 후반기 불펜에 과부하가 걸렸다. 올 시즌 정우람 선수가 만약 마무리를 맡아서 세이브왕에 도전할 수 있는 정도의 활약만 해준다면 한화의 불펜은 압박붕대처럼 촘촘하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이용균) 올 시즌 한화 성적의 키는 송은범이 쥐고 있다. 시범경기 체인지업의 구위도 나쁘지 않았다.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돼 돌아가기만 하면 한화 마운드의 무게감이 확 달라질 것이다.
심판 합의판정 변화와 공인구 단일화, 그리고 최초의 돔구장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예고된 2016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그 어느 해보다 전력 평준화를 이뤄 그만큼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별로 제대로 터져 주기만 하면 알파고와의 제4국에서 이세돌 9단이 뒀던 78수와 같은 ‘신(神)의 한 수’가 될 선수는 과연 누구일지를 이재국, 이용균 ‘리쌍(李雙)’ 기자들에게 물어봤다.
이번 주는 먼저 지난 시즌 6위부터 10위까지 하위권을 차지했던 KT, 엘·롯·기, 한화 5팀을 먼저 살펴본다.
● [KT] 김상현 vs 고영표
▶ (이재국) KT에서 전력의 변수가 될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포수와 함께 1루수다. 지난 시즌 복덩이였던 댄 블랙이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KT는 1루 거포가 절실해졌다. 시범경기 개막전 연타석 홈런을 때린 김상현은 수비가 부족하지만 방망이로 그 몫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용균) 스프링 캠프 4경기에서 무사사구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고영표가 셋업맨에서 터져 준다면 KT는 전체적으로 살아날 수 있다. 고영표는 조범현 감독의 리즈 시절인 2009년 기아의 유동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LG] 임정우 vs 이형종
▶ (이재국) LG는 압도적 거포도 없고, 정교하거나 빠른 선수들로 무장한 라인업도 아니다. 올 시즌 가을잔치에 가기 위해서는 마운드의 힘이 동력이 돼야 한다. 특히 봉중근이 빠져나간 마무리 투수 자리에 임정우가 얼마나 그 역할을 해주냐가 올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 (이용균) 잘 해야 되는 선수가 많은 팀이다. 그 중에서도 ‘임팩트’를 꼽으라면 이형종, 안익훈이 잘해도 되고 문선재가 잘해도 되고 서상우가 터져 줘도 좋은데, 신의 한 수가 되려면 이형종이 터져 줘야 한다.
● [롯데] 손승락 vs 정훈
▶ (이재국) 지난 시즌 불펜 방어율 5.43으로 꼴찌를 차지하고 팀 세이브가 19세이브에 불과했던 롯데. 롯데가 고질적인 뒷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한 60억 원이라는 돈에 대해 이제는 손승락이 답을 해줘야 할 차례다.
▶ (이용균) 정훈이 골든글러브급으로 터진다면 롯데의 팀 밸런스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고 정훈은 그럴 수 있다고 본다. 1·2번 타순에서 움직임이 좋아지면 롯데의 팀 밸런스도 완전히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 [기아] 나지완 vs 한기주
▶ (이재국) 지난해 팀평균자책점 5위에 팀실책은 2번째로 적었던 기아. 하지만 타율과 장타율, 출루율과 득점에서 모두 꼴찌였던 물방망이가 문제였다. 2009년 이후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다가 작년 7홈런에 머물렀던 나지완. 하지만 살도 많이 빼고 FA로이드 효과까지 기대되면서 부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이용균) 기아의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한기주다. 한기주가 불펜에서 어느 정도 해 준다면 팀 분위기는 바뀔 수 있을 것이다.
● [한화] 정우람 vs 송은범
▶ (이재국) 지난해 한화는 박정진, 권혁, 윤규진에 너무 의존해 결국 후반기 불펜에 과부하가 걸렸다. 올 시즌 정우람 선수가 만약 마무리를 맡아서 세이브왕에 도전할 수 있는 정도의 활약만 해준다면 한화의 불펜은 압박붕대처럼 촘촘하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이용균) 올 시즌 한화 성적의 키는 송은범이 쥐고 있다. 시범경기 체인지업의 구위도 나쁘지 않았다.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돼 돌아가기만 하면 한화 마운드의 무게감이 확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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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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