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공천’ 결정 임박…비례 후보 압축
입력 2016.03.22 (17:02)
수정 2016.03.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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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은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놓고 오늘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 예정이서 공천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비례대표 후보 역시 오늘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이르면 오늘 늦은 오후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관위는 오늘 밤 9시에 열리는 최고위원회 전까지 결론을 내린 뒤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공관위 내부에서는 후보자 등록이 사흘밖에 남지 않은 만큼 경선은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 의원에게 단수추천으로 공천을 주거나 아예 공천에서 배제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대해 비박계인 정두언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유승민 의원과 재심 신청자들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다시 해서 부당하게 진행된 것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관위는 현재 비례대표 후보 최종 명단도 확정짓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현재까지 90% 이상 후보 압축이 진행됐다"며 오늘 비례 순번을 확정한 뒤 자격심사 등을 거쳐 최종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명망가나 재력가는 제외하고, '인간 승리'의 삶을 살았거나 타인에게 귀감이 될 만한 후보들을 선정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일부 지역구 의결이 최고위에서 보류되는 등 막바지 공천 작업이 늦어지면서 내일로 예정됐던 공천자 대회는 오는 28일로 미뤄졌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새누리당은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놓고 오늘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 예정이서 공천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비례대표 후보 역시 오늘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이르면 오늘 늦은 오후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관위는 오늘 밤 9시에 열리는 최고위원회 전까지 결론을 내린 뒤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공관위 내부에서는 후보자 등록이 사흘밖에 남지 않은 만큼 경선은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 의원에게 단수추천으로 공천을 주거나 아예 공천에서 배제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대해 비박계인 정두언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유승민 의원과 재심 신청자들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다시 해서 부당하게 진행된 것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관위는 현재 비례대표 후보 최종 명단도 확정짓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현재까지 90% 이상 후보 압축이 진행됐다"며 오늘 비례 순번을 확정한 뒤 자격심사 등을 거쳐 최종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명망가나 재력가는 제외하고, '인간 승리'의 삶을 살았거나 타인에게 귀감이 될 만한 후보들을 선정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일부 지역구 의결이 최고위에서 보류되는 등 막바지 공천 작업이 늦어지면서 내일로 예정됐던 공천자 대회는 오는 28일로 미뤄졌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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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공천’ 결정 임박…비례 후보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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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17:03:05
- 수정2016-03-22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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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놓고 오늘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 예정이서 공천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비례대표 후보 역시 오늘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이르면 오늘 늦은 오후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관위는 오늘 밤 9시에 열리는 최고위원회 전까지 결론을 내린 뒤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공관위 내부에서는 후보자 등록이 사흘밖에 남지 않은 만큼 경선은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 의원에게 단수추천으로 공천을 주거나 아예 공천에서 배제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대해 비박계인 정두언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유승민 의원과 재심 신청자들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다시 해서 부당하게 진행된 것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관위는 현재 비례대표 후보 최종 명단도 확정짓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현재까지 90% 이상 후보 압축이 진행됐다"며 오늘 비례 순번을 확정한 뒤 자격심사 등을 거쳐 최종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명망가나 재력가는 제외하고, '인간 승리'의 삶을 살았거나 타인에게 귀감이 될 만한 후보들을 선정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일부 지역구 의결이 최고위에서 보류되는 등 막바지 공천 작업이 늦어지면서 내일로 예정됐던 공천자 대회는 오는 28일로 미뤄졌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새누리당은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놓고 오늘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 예정이서 공천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비례대표 후보 역시 오늘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이르면 오늘 늦은 오후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관위는 오늘 밤 9시에 열리는 최고위원회 전까지 결론을 내린 뒤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공관위 내부에서는 후보자 등록이 사흘밖에 남지 않은 만큼 경선은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 의원에게 단수추천으로 공천을 주거나 아예 공천에서 배제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대해 비박계인 정두언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유승민 의원과 재심 신청자들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다시 해서 부당하게 진행된 것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관위는 현재 비례대표 후보 최종 명단도 확정짓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현재까지 90% 이상 후보 압축이 진행됐다"며 오늘 비례 순번을 확정한 뒤 자격심사 등을 거쳐 최종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명망가나 재력가는 제외하고, '인간 승리'의 삶을 살았거나 타인에게 귀감이 될 만한 후보들을 선정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일부 지역구 의결이 최고위에서 보류되는 등 막바지 공천 작업이 늦어지면서 내일로 예정됐던 공천자 대회는 오는 28일로 미뤄졌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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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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