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대한민국 현장을 가다] ‘3D 프린터’로 미래 먹거리 찍는다
입력 2016.03.30 (21:24)
수정 2016.03.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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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D 프린터는 자동차나 비행기 부품은 물론 인공 장기까지 만들어 냄으로써,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손꼽힙니다.
우리 청년들의 창업 현장에서도 3D 프린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청년 대한민국 현장으로 갑니다.
이현준 기자, 어디에 나가 있죠?
<리포트>
네, 저는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1인 창조기업 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제 앞에 있는 것이 3D 프린터입니다.
기능형 칫솔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 쪽에 보시면 캐릭터 모형이 보이시죠?
모두 3D 프린터로 만든 겁니다.
이 곳엔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로봇이나 커피 기구 등을 만드는 1인 기업 20곳이 입주해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제품을 직접 파는 업체도 있고 시제품을 만들어서 연구를 한 뒤 공장에 물건을 수주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30대 청년 대표가 만드는 이 제품을 비롯해서 20여 개 청년 업체들이 지난해 17억 원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80억 원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유서연(캐릭터 모형 업체 대표) : "(3D 프린터를 이용한 사업 하시는 이유는?) 3D 프린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혼자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디자인만 하면 3D 프린터가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직원이 필요가 없습니다. 비용도 아낄 수 있고요."
지난해 국내 3D 프린터 시장 규모는 8백억 원으로,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조 원이 넘는 세계 시장 규모에 비하면 갈 길이 멉니다.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인 만큼 3D 프린터 사업에 도전한 청년들에게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3D 프린터는 자동차나 비행기 부품은 물론 인공 장기까지 만들어 냄으로써,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손꼽힙니다.
우리 청년들의 창업 현장에서도 3D 프린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청년 대한민국 현장으로 갑니다.
이현준 기자, 어디에 나가 있죠?
<리포트>
네, 저는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1인 창조기업 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제 앞에 있는 것이 3D 프린터입니다.
기능형 칫솔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 쪽에 보시면 캐릭터 모형이 보이시죠?
모두 3D 프린터로 만든 겁니다.
이 곳엔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로봇이나 커피 기구 등을 만드는 1인 기업 20곳이 입주해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제품을 직접 파는 업체도 있고 시제품을 만들어서 연구를 한 뒤 공장에 물건을 수주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30대 청년 대표가 만드는 이 제품을 비롯해서 20여 개 청년 업체들이 지난해 17억 원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80억 원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유서연(캐릭터 모형 업체 대표) : "(3D 프린터를 이용한 사업 하시는 이유는?) 3D 프린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혼자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디자인만 하면 3D 프린터가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직원이 필요가 없습니다. 비용도 아낄 수 있고요."
지난해 국내 3D 프린터 시장 규모는 8백억 원으로,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조 원이 넘는 세계 시장 규모에 비하면 갈 길이 멉니다.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인 만큼 3D 프린터 사업에 도전한 청년들에게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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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대한민국 현장을 가다] ‘3D 프린터’로 미래 먹거리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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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30 21:25:02
- 수정2016-03-30 21:39:42
<앵커 멘트>
3D 프린터는 자동차나 비행기 부품은 물론 인공 장기까지 만들어 냄으로써,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손꼽힙니다.
우리 청년들의 창업 현장에서도 3D 프린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청년 대한민국 현장으로 갑니다.
이현준 기자, 어디에 나가 있죠?
<리포트>
네, 저는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1인 창조기업 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제 앞에 있는 것이 3D 프린터입니다.
기능형 칫솔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 쪽에 보시면 캐릭터 모형이 보이시죠?
모두 3D 프린터로 만든 겁니다.
이 곳엔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로봇이나 커피 기구 등을 만드는 1인 기업 20곳이 입주해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제품을 직접 파는 업체도 있고 시제품을 만들어서 연구를 한 뒤 공장에 물건을 수주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30대 청년 대표가 만드는 이 제품을 비롯해서 20여 개 청년 업체들이 지난해 17억 원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80억 원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유서연(캐릭터 모형 업체 대표) : "(3D 프린터를 이용한 사업 하시는 이유는?) 3D 프린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혼자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디자인만 하면 3D 프린터가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직원이 필요가 없습니다. 비용도 아낄 수 있고요."
지난해 국내 3D 프린터 시장 규모는 8백억 원으로,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조 원이 넘는 세계 시장 규모에 비하면 갈 길이 멉니다.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인 만큼 3D 프린터 사업에 도전한 청년들에게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3D 프린터는 자동차나 비행기 부품은 물론 인공 장기까지 만들어 냄으로써,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손꼽힙니다.
우리 청년들의 창업 현장에서도 3D 프린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청년 대한민국 현장으로 갑니다.
이현준 기자, 어디에 나가 있죠?
<리포트>
네, 저는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1인 창조기업 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제 앞에 있는 것이 3D 프린터입니다.
기능형 칫솔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 쪽에 보시면 캐릭터 모형이 보이시죠?
모두 3D 프린터로 만든 겁니다.
이 곳엔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로봇이나 커피 기구 등을 만드는 1인 기업 20곳이 입주해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제품을 직접 파는 업체도 있고 시제품을 만들어서 연구를 한 뒤 공장에 물건을 수주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30대 청년 대표가 만드는 이 제품을 비롯해서 20여 개 청년 업체들이 지난해 17억 원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80억 원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유서연(캐릭터 모형 업체 대표) : "(3D 프린터를 이용한 사업 하시는 이유는?) 3D 프린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혼자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디자인만 하면 3D 프린터가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직원이 필요가 없습니다. 비용도 아낄 수 있고요."
지난해 국내 3D 프린터 시장 규모는 8백억 원으로,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조 원이 넘는 세계 시장 규모에 비하면 갈 길이 멉니다.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인 만큼 3D 프린터 사업에 도전한 청년들에게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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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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