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통령 빠진 단체사진 알고보니…

입력 2016.04.04 (16:29) 수정 2016.04.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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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폐막한 제 4차 핵안보정상회의 각국 정상들의 단체 기념 사진 촬영에 박근혜 대통령이 빠졌다. 박 대통령뿐만 아니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다

당초 이날 본회의와 정책토의가 예정 시간보다 길어지면서 15분 후에 진행하기로 했던 기념 사진 촬영이 사전 예고와 달리 바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 대통령의 촬영시 자리는 당초 오바마 미 대통령 옆 자리였다.

박 대통령과 올랑드 대통령이 보이지 않자 오바마 대통령이 "두 사람이 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정상들이 이미 단상에 올라 포즈를 취한 상태여서 사진 촬영은 그대로 진행됐다.

이후 회의장으로 돌아온 박 대통령은 오바마 미 대통령,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함께 핵안보정상회의 역대 개최국 정상들끼리 기념 촬영을 했다. 핵안보정상회의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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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대통령 빠진 단체사진 알고보니…
    • 입력 2016-04-04 16:29:04
    • 수정2016-04-04 16:40:24
    취재K
미국 워싱턴DC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폐막한 제 4차 핵안보정상회의 각국 정상들의 단체 기념 사진 촬영에 박근혜 대통령이 빠졌다. 박 대통령뿐만 아니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다

당초 이날 본회의와 정책토의가 예정 시간보다 길어지면서 15분 후에 진행하기로 했던 기념 사진 촬영이 사전 예고와 달리 바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 대통령의 촬영시 자리는 당초 오바마 미 대통령 옆 자리였다.

박 대통령과 올랑드 대통령이 보이지 않자 오바마 대통령이 "두 사람이 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정상들이 이미 단상에 올라 포즈를 취한 상태여서 사진 촬영은 그대로 진행됐다.

이후 회의장으로 돌아온 박 대통령은 오바마 미 대통령,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함께 핵안보정상회의 역대 개최국 정상들끼리 기념 촬영을 했다. 핵안보정상회의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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