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한강공원, 한강 생태거점으로 조성

입력 2016.04.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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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이촌한강공원을 중심으로 한 한강 이촌권역에서 자연성 회복 사업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2014년 3월 수립한 '2030 한강 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에 따라 한강 이촌권역에서 자연성 회복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70억 원이며, 올 4월에 착공해 2017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전체 97,100㎡의 면적에 자연형 호안, 천변 습지, 습지 관찰대, 버드나무림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휴게쉼터, 지형놀이터, 다목적운동장 등 시민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시설도 설치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촌권역 자연성 회복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성이 풍부한 한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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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촌한강공원, 한강 생태거점으로 조성
    • 입력 2016-04-14 11:19:15
    사회
4월부터 이촌한강공원을 중심으로 한 한강 이촌권역에서 자연성 회복 사업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2014년 3월 수립한 '2030 한강 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에 따라 한강 이촌권역에서 자연성 회복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70억 원이며, 올 4월에 착공해 2017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전체 97,100㎡의 면적에 자연형 호안, 천변 습지, 습지 관찰대, 버드나무림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휴게쉼터, 지형놀이터, 다목적운동장 등 시민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시설도 설치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촌권역 자연성 회복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성이 풍부한 한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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