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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조작’ 공시생 수능 보안도 뚫었다
입력 2016.04.14 (21:47) | 수정 2016.04.14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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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조작’ 공시생 수능 보안도 뚫었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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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청사에 침입해 공무원 선발 시험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송 모 씨가 수년 전 대학 수학능력 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허위 진단서를 제출해 시험 시간을 길게 받았는데, 시험장의 관리 감독도 허술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무원 시험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26살 송모씨, 2011학년도 수능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씨는 눈이 나쁘다며 한 대학병원 안과에서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시험 시간을 1. 5배 더 받는 수법을 썼습니다.

<인터뷰> 병원 관계자(음성변조) : "섣부르게 진단서가 나갈 리는 없을 것이고, 기억이 안 난다는 거죠."

약시 진단을 받아 장애인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 송씨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과목별 시험 직후 공개하는 수능 답안을 베껴쓸 수 있었습니다.

미리 화장실 휴지통에 숨겨 놓은 휴대전화로 일반 학생들의 시험 시간이 끝나면 인터넷에 올라오는 답안을 확인한 겁니다.

<인터뷰> 곽정기(경찰청 특수수사과) : "장애인들하고 같이 장애인 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화장실 가는 부분에 있어서 동행을 한다거나 그런 건 없었던 것으로…."

송씨는 1교시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지만 응시한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정부청사 침입과 공무원 시험성적 조작 사건을 송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리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성적 조작’ 공시생 수능 보안도 뚫었다
    • 입력 2016.04.14 (21:47)
    • 수정 2016.04.14 (22:01)
    뉴스 9
‘성적 조작’ 공시생 수능 보안도 뚫었다
<앵커 멘트>

정부청사에 침입해 공무원 선발 시험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송 모 씨가 수년 전 대학 수학능력 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허위 진단서를 제출해 시험 시간을 길게 받았는데, 시험장의 관리 감독도 허술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무원 시험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26살 송모씨, 2011학년도 수능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씨는 눈이 나쁘다며 한 대학병원 안과에서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시험 시간을 1. 5배 더 받는 수법을 썼습니다.

<인터뷰> 병원 관계자(음성변조) : "섣부르게 진단서가 나갈 리는 없을 것이고, 기억이 안 난다는 거죠."

약시 진단을 받아 장애인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 송씨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과목별 시험 직후 공개하는 수능 답안을 베껴쓸 수 있었습니다.

미리 화장실 휴지통에 숨겨 놓은 휴대전화로 일반 학생들의 시험 시간이 끝나면 인터넷에 올라오는 답안을 확인한 겁니다.

<인터뷰> 곽정기(경찰청 특수수사과) : "장애인들하고 같이 장애인 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화장실 가는 부분에 있어서 동행을 한다거나 그런 건 없었던 것으로…."

송씨는 1교시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지만 응시한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정부청사 침입과 공무원 시험성적 조작 사건을 송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리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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