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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줄기세포 분화 억제, 소아비만 잡는다
입력 2016.04.15 (19:16) | 수정 2016.04.16 (14:4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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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줄기세포 분화 억제, 소아비만 잡는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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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방세포의 수를 늘려 살을 찌게 만드는 체내 메커니즘을 국내 연구진이 밝혔습니다.

이 연구 성과는 비만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소아비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10%입니다

한번 만들어진 지방세포는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80% 가량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최민규(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소아비만은 특히 지방세포 수의 증가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지속되기 쉽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여줍니다."

국내 연구진이 지방세포의 수를 늘려 비만을 유도하는 단백질의 메커니즘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몸속 신호 전달물질인 'S6K1'을 초록색으로 염색해 관찰했더니 지방 줄기세포의 핵으로 직접 들어가 분화를 유도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S6K1'는 음식 섭취 등으로 활성화돼 지방세포 수를 과도하게 늘리고 소아비만을 불러오는데, 이 물질을 억제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한정환(성균관대 약대 교수) : "'S6K1'을 억제하면, 핵 안으로 가는 것을 차단하게 되면.. 소아비만에 안전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지않을까..."

실제로 'S6K1' 발현을 억제한 쥐는 일반 쥐보다 체중이 절반 정도로 작았고 내장지방도 4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또 만능세포로 불리는 줄기세포가 지방세포로 과도하게 분화되는 것을 막으면 뼈나 근육으로 분화할 수도 있어 비만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 지방 줄기세포 분화 억제, 소아비만 잡는다
    • 입력 2016.04.15 (19:16)
    • 수정 2016.04.16 (14:40)
    뉴스 7
지방 줄기세포 분화 억제, 소아비만 잡는다
<앵커 멘트>

지방세포의 수를 늘려 살을 찌게 만드는 체내 메커니즘을 국내 연구진이 밝혔습니다.

이 연구 성과는 비만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소아비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10%입니다

한번 만들어진 지방세포는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80% 가량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최민규(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소아비만은 특히 지방세포 수의 증가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지속되기 쉽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여줍니다."

국내 연구진이 지방세포의 수를 늘려 비만을 유도하는 단백질의 메커니즘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몸속 신호 전달물질인 'S6K1'을 초록색으로 염색해 관찰했더니 지방 줄기세포의 핵으로 직접 들어가 분화를 유도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S6K1'는 음식 섭취 등으로 활성화돼 지방세포 수를 과도하게 늘리고 소아비만을 불러오는데, 이 물질을 억제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한정환(성균관대 약대 교수) : "'S6K1'을 억제하면, 핵 안으로 가는 것을 차단하게 되면.. 소아비만에 안전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지않을까..."

실제로 'S6K1' 발현을 억제한 쥐는 일반 쥐보다 체중이 절반 정도로 작았고 내장지방도 4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또 만능세포로 불리는 줄기세포가 지방세포로 과도하게 분화되는 것을 막으면 뼈나 근육으로 분화할 수도 있어 비만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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