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창조경제 성공위해 국가연구개발시스템의 혁신이 필요”

입력 2016.04.21 (12:00) 수정 2016.04.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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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가 유일한 성장엔진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 연구개발 시스템을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과학의날,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다시한번 과감한 혁신과 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제49회 과학의날,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과감한 혁신과 도약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우리 경제의 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과거 관행적인 R&D 시스템에서 벗어나 국가 R&D에도 혁신이 이뤄져야 합니다."

우리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강력한 국가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대통령이 주재하는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해 연구개발 투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를 통해서 국가 차원의 R&D 전략을 마련해서 세계의 변화와 도전에 맞서 힘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우리나라 1세대 원로과학자 6명을 만나 조국의 부름을 받아 연구개발에 젊음을 바친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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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1 12:03:04
    • 수정2016-04-21 13: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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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가 유일한 성장엔진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 연구개발 시스템을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과학의날,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다시한번 과감한 혁신과 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제49회 과학의날,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과감한 혁신과 도약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우리 경제의 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과거 관행적인 R&D 시스템에서 벗어나 국가 R&D에도 혁신이 이뤄져야 합니다."

우리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강력한 국가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대통령이 주재하는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해 연구개발 투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를 통해서 국가 차원의 R&D 전략을 마련해서 세계의 변화와 도전에 맞서 힘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우리나라 1세대 원로과학자 6명을 만나 조국의 부름을 받아 연구개발에 젊음을 바친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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