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원내대표 내일 회동…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처리법안 논의

입력 2016.04.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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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가 24일(내일)국회에서 만나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의 처리 법안 등을 논의한다.

23일(오늘)새누리당에 따르면, 다음 달 두 차례 열릴 본회의 처리 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등 3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앞서 각 당은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할 법안을 정한 가운데, 3당 원내대표는 이들 법안을 놓고 처리 여부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쟁점법안으로 분류되는 노동개혁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세월호특별법 등에 관해 각 당의 입장이 엇갈려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날 회동에서는 구체적인 결과보다 3당이 첫 실무 대면을 하는 만큼, 법안 처리의 큰 방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동의 결과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3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으로 이어지면서,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최종 처리될 법안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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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당 원내대표 내일 회동…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처리법안 논의
    • 입력 2016-04-23 19:51:35
    정치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4일(내일)국회에서 만나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의 처리 법안 등을 논의한다.

23일(오늘)새누리당에 따르면, 다음 달 두 차례 열릴 본회의 처리 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등 3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앞서 각 당은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할 법안을 정한 가운데, 3당 원내대표는 이들 법안을 놓고 처리 여부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쟁점법안으로 분류되는 노동개혁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세월호특별법 등에 관해 각 당의 입장이 엇갈려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날 회동에서는 구체적인 결과보다 3당이 첫 실무 대면을 하는 만큼, 법안 처리의 큰 방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동의 결과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3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으로 이어지면서,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최종 처리될 법안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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