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5월 당대회 전 5차 핵실험...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
입력 2016.04.27 (17:41)
수정 2016.04.27 (1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빅터 차 미국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는 5월 7차 당대회를 앞두고 5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하반기에도 북한의 이같은 도발 가능성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국제포럼인 아산플레넘 참석차 방한한 빅터 차 석좌는 가까운 시일에는 5월 6일로 예정된 북한의 당 대회 때 5차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핵과 미사일 실험이 당대회를 앞두고 북한 주민과 국제사회에 북한의 핵능력을 과시하고 김정은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는 8월에는 한미연합훈련(을지프리덤가디언)이, 11월에는 미국 대선이 있다면서 CSIS가 축적한 자료를 분석해보면 한미훈련 중에 북미 관계가 상당히 악화됐기 때문에 북한이 모종의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은 미국 대선 전에 항상 도발해왔다면서 이번에도 무엇인가를 시도하려고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빅터 차 석좌는 갈수록 북한의 핵능력이 증대되는 것에 우려하는 이뉴는, 어떤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면 억제를 목적으로 할 뿐 실제 사용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인데 김정은은 핵을 억제목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는 판단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국제포럼인 아산플레넘 참석차 방한한 빅터 차 석좌는 가까운 시일에는 5월 6일로 예정된 북한의 당 대회 때 5차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핵과 미사일 실험이 당대회를 앞두고 북한 주민과 국제사회에 북한의 핵능력을 과시하고 김정은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는 8월에는 한미연합훈련(을지프리덤가디언)이, 11월에는 미국 대선이 있다면서 CSIS가 축적한 자료를 분석해보면 한미훈련 중에 북미 관계가 상당히 악화됐기 때문에 북한이 모종의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은 미국 대선 전에 항상 도발해왔다면서 이번에도 무엇인가를 시도하려고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빅터 차 석좌는 갈수록 북한의 핵능력이 증대되는 것에 우려하는 이뉴는, 어떤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면 억제를 목적으로 할 뿐 실제 사용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인데 김정은은 핵을 억제목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는 판단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터 차 “5월 당대회 전 5차 핵실험...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
-
- 입력 2016-04-27 17:41:48
- 수정2016-04-27 17:45:47
빅터 차 미국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는 5월 7차 당대회를 앞두고 5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하반기에도 북한의 이같은 도발 가능성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국제포럼인 아산플레넘 참석차 방한한 빅터 차 석좌는 가까운 시일에는 5월 6일로 예정된 북한의 당 대회 때 5차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핵과 미사일 실험이 당대회를 앞두고 북한 주민과 국제사회에 북한의 핵능력을 과시하고 김정은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는 8월에는 한미연합훈련(을지프리덤가디언)이, 11월에는 미국 대선이 있다면서 CSIS가 축적한 자료를 분석해보면 한미훈련 중에 북미 관계가 상당히 악화됐기 때문에 북한이 모종의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은 미국 대선 전에 항상 도발해왔다면서 이번에도 무엇인가를 시도하려고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빅터 차 석좌는 갈수록 북한의 핵능력이 증대되는 것에 우려하는 이뉴는, 어떤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면 억제를 목적으로 할 뿐 실제 사용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인데 김정은은 핵을 억제목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는 판단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국제포럼인 아산플레넘 참석차 방한한 빅터 차 석좌는 가까운 시일에는 5월 6일로 예정된 북한의 당 대회 때 5차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핵과 미사일 실험이 당대회를 앞두고 북한 주민과 국제사회에 북한의 핵능력을 과시하고 김정은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는 8월에는 한미연합훈련(을지프리덤가디언)이, 11월에는 미국 대선이 있다면서 CSIS가 축적한 자료를 분석해보면 한미훈련 중에 북미 관계가 상당히 악화됐기 때문에 북한이 모종의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은 미국 대선 전에 항상 도발해왔다면서 이번에도 무엇인가를 시도하려고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빅터 차 석좌는 갈수록 북한의 핵능력이 증대되는 것에 우려하는 이뉴는, 어떤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면 억제를 목적으로 할 뿐 실제 사용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인데 김정은은 핵을 억제목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는 판단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
조빛나 기자 hymn@kbs.co.kr
조빛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