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무회의서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의결…나흘 연휴
입력 2016.04.28 (06:54)
수정 2016.04.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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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오늘)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한다.
앞서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정부 관계자는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로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다음달 6일은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나흘 간 연휴가 이어진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광복절 하루 전날인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연휴 기간 주요 고궁과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무료로 개방하기도 했다.
앞서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정부 관계자는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로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다음달 6일은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나흘 간 연휴가 이어진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광복절 하루 전날인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연휴 기간 주요 고궁과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무료로 개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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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국무회의서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의결…나흘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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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8 06:54:31
- 수정2016-04-28 07:54:32

정부는 28일(오늘)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한다.
앞서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정부 관계자는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로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다음달 6일은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나흘 간 연휴가 이어진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광복절 하루 전날인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연휴 기간 주요 고궁과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무료로 개방하기도 했다.
앞서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정부 관계자는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로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다음달 6일은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나흘 간 연휴가 이어진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광복절 하루 전날인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연휴 기간 주요 고궁과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무료로 개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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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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