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엄마 우린 놀러 안가?

입력 2016.04.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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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는 5월6일날 놀러 안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 임모(37)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아이 질문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부가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하면서 5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됐지만 임 씨의 회사는 그날 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재량휴업으로 휴교해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없다”며 “앞으로 임시공휴일 때문에 방치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합니다.

반면 대기업에 다니는 정모(35)씨는 나흘간 연휴에 9·10일 이틀 휴가를 신청해 여행을 준비 중입니다.

정 씨는 “어린이날이 애매하게 목요일이어서 아쉬웠는데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설렘을 표현했습니다.

이렇듯 임시공휴일 지정에 시민들의 표정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부의‘깜짝 선물’에 ‘울고 웃는’ 사람들 누가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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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9 14: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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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는 5월6일날 놀러 안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 임모(37)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아이 질문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부가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하면서 5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됐지만 임 씨의 회사는 그날 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재량휴업으로 휴교해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없다”며 “앞으로 임시공휴일 때문에 방치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합니다.

반면 대기업에 다니는 정모(35)씨는 나흘간 연휴에 9·10일 이틀 휴가를 신청해 여행을 준비 중입니다.

정 씨는 “어린이날이 애매하게 목요일이어서 아쉬웠는데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설렘을 표현했습니다.

이렇듯 임시공휴일 지정에 시민들의 표정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부의‘깜짝 선물’에 ‘울고 웃는’ 사람들 누가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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