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외교장관 “북한의 도발행위에 심각한 우려”
입력 2016.04.30 (17:07)
수정 2016.04.30 (21: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 기사] ☞ [뉴스9] 중일, “북 도발 심각 우려”…中 강력 메시지 전달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30일(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북한의 반복된 도발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외무상은 교도통신에 북한과 남중국해 문제 등에 대해 "솔직하게 논의했다"고 교밝혔다. 4시간 넘게 진행된 회담에서 양국은 평양의 핵 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양국 장관의 이번 회동은 북한이 다음달 6일 제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다.
왕이 외교부장은 앞서 지난 27일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만난 데 이어 29일(어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도 만나 북핵 문제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일 외교장관 “북한의 도발행위에 심각한 우려”
-
- 입력 2016-04-30 17:07:19
- 수정2016-04-30 21:07:53
[연관 기사] ☞ [뉴스9] 중일, “북 도발 심각 우려”…中 강력 메시지 전달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30일(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북한의 반복된 도발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외무상은 교도통신에 북한과 남중국해 문제 등에 대해 "솔직하게 논의했다"고 교밝혔다. 4시간 넘게 진행된 회담에서 양국은 평양의 핵 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양국 장관의 이번 회동은 북한이 다음달 6일 제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다.
왕이 외교부장은 앞서 지난 27일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만난 데 이어 29일(어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도 만나 북핵 문제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