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잃은 오리, 3D 프린터로 새 다리 얻어

입력 2016.05.01 (11:27) 수정 2016.05.01 (1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동상으로 두 발을 잃은 야생 오리가 3D 프린터로 만든 의족을 얻어 다시 걷게 됐다

지난 겨울 미국 위스콘신주 오시코시에서 구조된 '필립'이라는 오리는 심한 동상으로 양발을 잘라내야했다. 안락사까지 고려됐지만 3D 프린터를 갖춘 인근의 한 중학교의 도움으로 의족을 얻게 됐다. '오리 의족'은 설계와 시험제작 등에 6주가 걸렸고 현지시각 지난 15일 마침내 오리에게 전달됐다.

의족을 끼운 오리는 현재 위스콘신주의 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옮겨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리 잃은 오리, 3D 프린터로 새 다리 얻어
    • 입력 2016-05-01 11:27:12
    • 수정2016-05-01 11:31:25
    국제
미국에서 동상으로 두 발을 잃은 야생 오리가 3D 프린터로 만든 의족을 얻어 다시 걷게 됐다

지난 겨울 미국 위스콘신주 오시코시에서 구조된 '필립'이라는 오리는 심한 동상으로 양발을 잘라내야했다. 안락사까지 고려됐지만 3D 프린터를 갖춘 인근의 한 중학교의 도움으로 의족을 얻게 됐다. '오리 의족'은 설계와 시험제작 등에 6주가 걸렸고 현지시각 지난 15일 마침내 오리에게 전달됐다.

의족을 끼운 오리는 현재 위스콘신주의 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옮겨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