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과학중점고 4곳 추가 지정…학생 수 대비 최다

입력 2016.05.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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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과학중점학교로 인천의 4개 고등학교가 새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학교는 선인고, 인천고, 효성고, 계양고 등 원도심 지역 4개 학교다.

인천은 전국 시·도 가운데 학생수 대비 가장 많은 12개의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과학중점학교는 과학기술 인재로 기를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특성화하고 수학·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50시간 이상의 과학·수학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전체 교육과정의 45% 이상을 수학·과학교과로 편성한다.

인천시교육청 김창율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과학중점학교는 과제연구와 프로젝트학습, 동아리활동 등으로 일반고 역량 강화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과학중점학교를 통해 이공계 우수 인재를 육성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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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과학중점고 4곳 추가 지정…학생 수 대비 최다
    • 입력 2016-05-03 18:13:22
    사회
교육부 과학중점학교로 인천의 4개 고등학교가 새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학교는 선인고, 인천고, 효성고, 계양고 등 원도심 지역 4개 학교다.

인천은 전국 시·도 가운데 학생수 대비 가장 많은 12개의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과학중점학교는 과학기술 인재로 기를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특성화하고 수학·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50시간 이상의 과학·수학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전체 교육과정의 45% 이상을 수학·과학교과로 편성한다.

인천시교육청 김창율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과학중점학교는 과제연구와 프로젝트학습, 동아리활동 등으로 일반고 역량 강화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과학중점학교를 통해 이공계 우수 인재를 육성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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