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만들겠다”

입력 2016.05.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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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5일) 제92회 어린이날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과 교육제도 마련 등에 힘쓰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기원한다" 며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아동복지진흥원 설립과 아동학대방지 및 학대피해아동보호 등을 위한 관련법 제·개정, 아동학대 전담경찰관을 신설하는 등의 공약을 내놨다"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어린이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행복하지 않다"며 "우리나라는 OECD 나라들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꼴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어린이들을 차별과 학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국민의당은 어린이 권리공약의 의미가 교육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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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3당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만들겠다”
    • 입력 2016-05-05 12:13:13
    정치
여야는 오늘(5일) 제92회 어린이날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과 교육제도 마련 등에 힘쓰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기원한다" 며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아동복지진흥원 설립과 아동학대방지 및 학대피해아동보호 등을 위한 관련법 제·개정, 아동학대 전담경찰관을 신설하는 등의 공약을 내놨다"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어린이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행복하지 않다"며 "우리나라는 OECD 나라들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꼴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어린이들을 차별과 학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국민의당은 어린이 권리공약의 의미가 교육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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