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사망 전날 약물중독 전문의에 도움 요청”

입력 2016.05.05 (14:39) 수정 2016.05.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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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 팝스타 프린스가 사망하기 전날 그의 팀원들이 약물 중독 전문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정황이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프린스의 사망 전날인 지난달 20일 프린스 팀 관계자가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의사 하워드 콘펠트에게 연락해 급히 도움을 청했다고 콘펠트 측 변호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콘펠트 씨는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중독 전문 의사로 캘리포니아주 밀밸리에서 약물 중독 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자신이 운영하는 클리닉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는 아들 앤드루를 먼저 미네소타의 프린스 집으로 보냈다.

앤드루 씨는 21일 프린스 팀 지원들과 함께 자택을 수색하던 중 엘리베이터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그를 발견하고 911에 신고했다고 변호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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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린스 사망 전날 약물중독 전문의에 도움 요청”
    • 입력 2016-05-05 14:39:59
    • 수정2016-05-05 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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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 팝스타 프린스가 사망하기 전날 그의 팀원들이 약물 중독 전문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정황이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프린스의 사망 전날인 지난달 20일 프린스 팀 관계자가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의사 하워드 콘펠트에게 연락해 급히 도움을 청했다고 콘펠트 측 변호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콘펠트 씨는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중독 전문 의사로 캘리포니아주 밀밸리에서 약물 중독 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자신이 운영하는 클리닉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는 아들 앤드루를 먼저 미네소타의 프린스 집으로 보냈다.

앤드루 씨는 21일 프린스 팀 지원들과 함께 자택을 수색하던 중 엘리베이터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그를 발견하고 911에 신고했다고 변호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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