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찰이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에서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아프가니스탄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탈리아 경찰은 10일 이탈리아 남부 바리에서 다국적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하킴 나시리(23), 남부 포지아에서 불법 이민을 도운 혐의로 굴리스탄 아흐마드자이(29) 등 2명을 체포하고, 다른 3명을 쫓고 있다.
이날 붙잡힌 2명은 모두 인도적 목적에서 발부된 이탈리아 체류 허가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휴대전화에서 로마와 런던 등지의 잠재적인 테러 목표물을 찍은 사진들을 발견한 뒤 몇 달 간 은밀히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이 사진들에는 바리의 공항, 항만 등 주요 시설과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 유적인 콜로세움, 치르코 마시모 등 로마의 대표 유적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경찰은 10일 이탈리아 남부 바리에서 다국적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하킴 나시리(23), 남부 포지아에서 불법 이민을 도운 혐의로 굴리스탄 아흐마드자이(29) 등 2명을 체포하고, 다른 3명을 쫓고 있다.
이날 붙잡힌 2명은 모두 인도적 목적에서 발부된 이탈리아 체류 허가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휴대전화에서 로마와 런던 등지의 잠재적인 테러 목표물을 찍은 사진들을 발견한 뒤 몇 달 간 은밀히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이 사진들에는 바리의 공항, 항만 등 주요 시설과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 유적인 콜로세움, 치르코 마시모 등 로마의 대표 유적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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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伊경찰, 테러 모의 혐의로 아프간인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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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1 01:08:06
이탈리아 경찰이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에서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아프가니스탄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탈리아 경찰은 10일 이탈리아 남부 바리에서 다국적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하킴 나시리(23), 남부 포지아에서 불법 이민을 도운 혐의로 굴리스탄 아흐마드자이(29) 등 2명을 체포하고, 다른 3명을 쫓고 있다.
이날 붙잡힌 2명은 모두 인도적 목적에서 발부된 이탈리아 체류 허가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휴대전화에서 로마와 런던 등지의 잠재적인 테러 목표물을 찍은 사진들을 발견한 뒤 몇 달 간 은밀히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이 사진들에는 바리의 공항, 항만 등 주요 시설과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 유적인 콜로세움, 치르코 마시모 등 로마의 대표 유적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경찰은 10일 이탈리아 남부 바리에서 다국적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하킴 나시리(23), 남부 포지아에서 불법 이민을 도운 혐의로 굴리스탄 아흐마드자이(29) 등 2명을 체포하고, 다른 3명을 쫓고 있다.
이날 붙잡힌 2명은 모두 인도적 목적에서 발부된 이탈리아 체류 허가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휴대전화에서 로마와 런던 등지의 잠재적인 테러 목표물을 찍은 사진들을 발견한 뒤 몇 달 간 은밀히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이 사진들에는 바리의 공항, 항만 등 주요 시설과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 유적인 콜로세움, 치르코 마시모 등 로마의 대표 유적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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