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남부 디야르바키르에서 10일(현지시간) 경찰을 노린 강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30분 쯤 디야르바키르 도심 바글라르 지역에서 터키 무장 경찰 탑승 차량을 겨냥한 차량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
이 공격으로 경찰관을 포함해 적어도 3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디야르바키르주 주지사가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쿠르드 반군 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지목하며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쿠르드족이 다수 거주하는 디야르바키르 일대는 지난해 7월 터키 당국과 쿠르드 반정부 세력 간 평화적 합의가 깨진 이후 PKK 대원들의 공격을 수차례 받았다.
터키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해 온 PKK는 주로 터키 군인과 경찰을 겨냥해 폭탄 공격을 감행해 왔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30분 쯤 디야르바키르 도심 바글라르 지역에서 터키 무장 경찰 탑승 차량을 겨냥한 차량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
이 공격으로 경찰관을 포함해 적어도 3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디야르바키르주 주지사가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쿠르드 반군 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지목하며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쿠르드족이 다수 거주하는 디야르바키르 일대는 지난해 7월 터키 당국과 쿠르드 반정부 세력 간 평화적 합의가 깨진 이후 PKK 대원들의 공격을 수차례 받았다.
터키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해 온 PKK는 주로 터키 군인과 경찰을 겨냥해 폭탄 공격을 감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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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동남부서 경찰 겨냥 차량폭탄 공격…3명 사망·4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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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1 01:10:24
터키 동남부 디야르바키르에서 10일(현지시간) 경찰을 노린 강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30분 쯤 디야르바키르 도심 바글라르 지역에서 터키 무장 경찰 탑승 차량을 겨냥한 차량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
이 공격으로 경찰관을 포함해 적어도 3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디야르바키르주 주지사가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쿠르드 반군 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지목하며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쿠르드족이 다수 거주하는 디야르바키르 일대는 지난해 7월 터키 당국과 쿠르드 반정부 세력 간 평화적 합의가 깨진 이후 PKK 대원들의 공격을 수차례 받았다.
터키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해 온 PKK는 주로 터키 군인과 경찰을 겨냥해 폭탄 공격을 감행해 왔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30분 쯤 디야르바키르 도심 바글라르 지역에서 터키 무장 경찰 탑승 차량을 겨냥한 차량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
이 공격으로 경찰관을 포함해 적어도 3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디야르바키르주 주지사가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쿠르드 반군 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지목하며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쿠르드족이 다수 거주하는 디야르바키르 일대는 지난해 7월 터키 당국과 쿠르드 반정부 세력 간 평화적 합의가 깨진 이후 PKK 대원들의 공격을 수차례 받았다.
터키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해 온 PKK는 주로 터키 군인과 경찰을 겨냥해 폭탄 공격을 감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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