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1일(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윤성규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된 현안 보고를 받는다.
윤 장관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발생 경위와 정부의 피해 구제 진행상황, 재발방지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노위는 또, 국회 차원의 피해 구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환노위는 지난 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 법안을 논의했지만, 여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의결에 실패했다.
이날 여당은 검찰 수사 등 결과를 지켜본 뒤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피해 구제가 급하다며 일부 법률안이라도 우선 의결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발생 경위와 정부의 피해 구제 진행상황, 재발방지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노위는 또, 국회 차원의 피해 구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환노위는 지난 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 법안을 논의했지만, 여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의결에 실패했다.
이날 여당은 검찰 수사 등 결과를 지켜본 뒤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피해 구제가 급하다며 일부 법률안이라도 우선 의결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환노위, 오늘 ‘가습기 살균제’ 현안보고
-
- 입력 2016-05-11 01:13:58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1일(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윤성규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된 현안 보고를 받는다.
윤 장관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발생 경위와 정부의 피해 구제 진행상황, 재발방지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노위는 또, 국회 차원의 피해 구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환노위는 지난 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 법안을 논의했지만, 여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의결에 실패했다.
이날 여당은 검찰 수사 등 결과를 지켜본 뒤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피해 구제가 급하다며 일부 법률안이라도 우선 의결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발생 경위와 정부의 피해 구제 진행상황, 재발방지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환노위는 또, 국회 차원의 피해 구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환노위는 지난 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 법안을 논의했지만, 여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의결에 실패했다.
이날 여당은 검찰 수사 등 결과를 지켜본 뒤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피해 구제가 급하다며 일부 법률안이라도 우선 의결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
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김지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