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교직원 참여하는 ‘현장참여 정책제안제’ 실시

입력 2016.05.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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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직원이 교육현장에 맞게 정책을 제안하는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 결과, 학교 교직원들이 40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5건은 즉각 반영하고 13건은 검토, 22건은 재협의 과정을 거쳐 추후 시행여부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학교 현장에 즉각 반영된 사업은 ▲수업중 교사 출장 제한과 방과후에 연수 실시 ▲시.도간 체험학습시설 공유 협약 체결 ▲3월 중 업무 경감을 위한 행정업무 분산 등이다.

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직원이 제안한 것 가운데 ▲학교의 점심시간 확대운영(20분~30분) ▲ 공문없는 날(수요일), 3월 공문없는 달 운영 개선 ▲ 각종 설문조사 통합운영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각 학교의 사정에 맞게 운용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교직원들의 이같은 정책 제안은 실명 혹은 익명으로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같은 제안들을 교육청의 정책을 반영하는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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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역 교직원 참여하는 ‘현장참여 정책제안제’ 실시
    • 입력 2016-05-17 12:49:29
    사회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직원이 교육현장에 맞게 정책을 제안하는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 결과, 학교 교직원들이 40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5건은 즉각 반영하고 13건은 검토, 22건은 재협의 과정을 거쳐 추후 시행여부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학교 현장에 즉각 반영된 사업은 ▲수업중 교사 출장 제한과 방과후에 연수 실시 ▲시.도간 체험학습시설 공유 협약 체결 ▲3월 중 업무 경감을 위한 행정업무 분산 등이다.

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직원이 제안한 것 가운데 ▲학교의 점심시간 확대운영(20분~30분) ▲ 공문없는 날(수요일), 3월 공문없는 달 운영 개선 ▲ 각종 설문조사 통합운영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각 학교의 사정에 맞게 운용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교직원들의 이같은 정책 제안은 실명 혹은 익명으로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같은 제안들을 교육청의 정책을 반영하는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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