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원을 포함한 전·현직 군인 500여 명이 고액의 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 장해 진단서로 보험금을 탄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군 후배들에게 접근해 보험 가입을 유도한 뒤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도록 도운 특수부대 출신 보험 모집인과 병원 브로커 등 23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군 복무 중에 부상을 당했다며, 장해가 있는 것처럼 연기해 보험금을 타도록 하고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경찰은 아울러 특수부대 출신 314명, 육군 출신 189명 등 피보험 수사 대상자가 모두 531명이고,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 규모가 179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군 후배들에게 접근해 보험 가입을 유도한 뒤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도록 도운 특수부대 출신 보험 모집인과 병원 브로커 등 23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군 복무 중에 부상을 당했다며, 장해가 있는 것처럼 연기해 보험금을 타도록 하고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경찰은 아울러 특수부대 출신 314명, 육군 출신 189명 등 피보험 수사 대상자가 모두 531명이고,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 규모가 179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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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軍 출신 그들이 연기에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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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9 06:55:31

특수부대원을 포함한 전·현직 군인 500여 명이 고액의 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 장해 진단서로 보험금을 탄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군 후배들에게 접근해 보험 가입을 유도한 뒤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도록 도운 특수부대 출신 보험 모집인과 병원 브로커 등 23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군 복무 중에 부상을 당했다며, 장해가 있는 것처럼 연기해 보험금을 타도록 하고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경찰은 아울러 특수부대 출신 314명, 육군 출신 189명 등 피보험 수사 대상자가 모두 531명이고,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 규모가 179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군 후배들에게 접근해 보험 가입을 유도한 뒤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도록 도운 특수부대 출신 보험 모집인과 병원 브로커 등 23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군 복무 중에 부상을 당했다며, 장해가 있는 것처럼 연기해 보험금을 타도록 하고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경찰은 아울러 특수부대 출신 314명, 육군 출신 189명 등 피보험 수사 대상자가 모두 531명이고,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 규모가 179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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