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이 지하화 되면서 남겨진 지상 철로 지역에 조성된 경의선숲길공원이 오늘(21일) 전구간 완공된다. 이에 따라 용산문화센터와 가좌역에 이르는 연장 6.3km, 폭 10~60m에 이르는 도심 녹지축이 들어서게 됐다.
벛꽃명소로 알려진 대흥동 구간(1단계 구간: 염리․대흥동 구간, 2011.13.~2012.4), 젊음의 거리 홍대와 인접해 있는 '연트럴파크' 연남동 구간(2단계 구간: 도화동 새창고개, 연남동 구간, 2014.3.~2015.6) 등 앞서 개방된 구간은 이미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오늘부터는 3단계 구간(신수동, 동교동 구간 2015.9.~2016.6.)을 포함한 전 구간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1906년 개설돼 일제강점기 식민지 수탈의 수단이자 광복 후 우리나라 산업화시대를 견인했던 산업 유산인 경의선은 지하화가 결정된 뒤 2009년부터 본격적인 공원 조성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경의선 숲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오늘(21일) 낮 새창고개 구간, 와우교 구간, 연남동 구간 등 3개 구간에서 '경의선 숲길로 소풍가는 날'을 주제로 개원행사를 연다.
벛꽃명소로 알려진 대흥동 구간(1단계 구간: 염리․대흥동 구간, 2011.13.~2012.4), 젊음의 거리 홍대와 인접해 있는 '연트럴파크' 연남동 구간(2단계 구간: 도화동 새창고개, 연남동 구간, 2014.3.~2015.6) 등 앞서 개방된 구간은 이미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오늘부터는 3단계 구간(신수동, 동교동 구간 2015.9.~2016.6.)을 포함한 전 구간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1906년 개설돼 일제강점기 식민지 수탈의 수단이자 광복 후 우리나라 산업화시대를 견인했던 산업 유산인 경의선은 지하화가 결정된 뒤 2009년부터 본격적인 공원 조성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경의선 숲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오늘(21일) 낮 새창고개 구간, 와우교 구간, 연남동 구간 등 3개 구간에서 '경의선 숲길로 소풍가는 날'을 주제로 개원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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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의선숲길공원’ 전구간 완공…오늘 개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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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1 06:58:35
경의선이 지하화 되면서 남겨진 지상 철로 지역에 조성된 경의선숲길공원이 오늘(21일) 전구간 완공된다. 이에 따라 용산문화센터와 가좌역에 이르는 연장 6.3km, 폭 10~60m에 이르는 도심 녹지축이 들어서게 됐다.
벛꽃명소로 알려진 대흥동 구간(1단계 구간: 염리․대흥동 구간, 2011.13.~2012.4), 젊음의 거리 홍대와 인접해 있는 '연트럴파크' 연남동 구간(2단계 구간: 도화동 새창고개, 연남동 구간, 2014.3.~2015.6) 등 앞서 개방된 구간은 이미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오늘부터는 3단계 구간(신수동, 동교동 구간 2015.9.~2016.6.)을 포함한 전 구간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1906년 개설돼 일제강점기 식민지 수탈의 수단이자 광복 후 우리나라 산업화시대를 견인했던 산업 유산인 경의선은 지하화가 결정된 뒤 2009년부터 본격적인 공원 조성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경의선 숲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오늘(21일) 낮 새창고개 구간, 와우교 구간, 연남동 구간 등 3개 구간에서 '경의선 숲길로 소풍가는 날'을 주제로 개원행사를 연다.
벛꽃명소로 알려진 대흥동 구간(1단계 구간: 염리․대흥동 구간, 2011.13.~2012.4), 젊음의 거리 홍대와 인접해 있는 '연트럴파크' 연남동 구간(2단계 구간: 도화동 새창고개, 연남동 구간, 2014.3.~2015.6) 등 앞서 개방된 구간은 이미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오늘부터는 3단계 구간(신수동, 동교동 구간 2015.9.~2016.6.)을 포함한 전 구간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1906년 개설돼 일제강점기 식민지 수탈의 수단이자 광복 후 우리나라 산업화시대를 견인했던 산업 유산인 경의선은 지하화가 결정된 뒤 2009년부터 본격적인 공원 조성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경의선 숲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오늘(21일) 낮 새창고개 구간, 와우교 구간, 연남동 구간 등 3개 구간에서 '경의선 숲길로 소풍가는 날'을 주제로 개원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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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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